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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오경수]140자의 매력 [오경수]140자의 매력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 140자의 짧은 메시지로 소통하는 '트위터'에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시, 공간의 제약 없이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과 참여자를 제한하지 않는 개방성 때문이다. 아이티 대지진의 참사와 인도 뭄바이 테러 등을 가장 먼저 알린 것도 트위터 였다. 테러와 지진으로 위험에 빠진 가족이나 친지들의 안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병원 연락처를 제공하여 응급환자를 구해냈다. 세계 유수의 언론들을 제치고 가장 빠르게 아이티의 참혹한 실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사람들 사이의 소통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굳이 만날 필요가 없다. 팔로잉을 하기만하면 오바마 미 대통령이건 김연아건 그들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 수.. 더보기
싸이월드, 그 이후 싸이월드, 그 이후 비전 디자이너 2010. 04. 01 (5) Social IT, 오픈컬처 | 한국이 ‘IT 강국’이라는 말은 이제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이 된 것 같다. 애플,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하드웨어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어느 쪽의 유행과 추세를 따라가 보아도 우리가 선도하는 것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드웨어 영역에서 스마트폰에 화들짝 놀란 마음은 서비스 영역에 들어가서는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들을 보고 마음이 서늘해진다. 작년 말 애플의 아이폰 출시 조짐이 있을 때만 해도, 다들 ‘설마 설마’ 했었다. 그 ‘설마’가 오늘날의 ‘충격’으로 다가오기 까지, 깨닫기에 필요한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스마트폰(.. 더보기
세계는 페이스북 `돌풍`… 싸이 본토 한국은 `잠잠` [김광현 전문기자의 IT 이야기] 세계는 페이스북 `돌풍`… 싸이 본토 한국은 `잠잠` 가입자 4억명…70%가 미국 외 국가 다양한 서비스로 '놀이공간' 구축 기술 공개…세계 개발자 동참 유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열풍이 거세다. 페이스북은 창사 6주년을 맞은 지난 2월 가입자 4억명을 돌파했다. 2008년 8월 1억명을 넘어서더니 지난해 4월엔 2억명,9월엔 3억명을 돌파하는 등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년마다 1억명씩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제2의 구글"이라는 말도 나오고 "가입자가 10억명까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페이스북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한 미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회사 이름도 페이스북이다. 2004년 2월 하버드대 학생 마크 주커버그가 회사를 설.. 더보기
[디지털포럼] 스마트폰 충격 극복 위해선 [디지털포럼] 스마트폰 충격 극복 위해선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입력: 2010-04-01 00:25 아이폰 충격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무엇보다 우리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의 열악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IT 강국의 모습이 하드웨어와 인프라가 전부라는 사실이 우리를 씁쓸하게 한다. 많은 이들이 소프트웨어의 부재를 누차 지적했건만 끝내 외면당했고 오늘날 이런 아픈 결과를 얻고 말았다. 일부에서는 스마트폰이 거품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도 한다. 그러나, 최고의 혁신 기업인 애플과 구글이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과연 그럴까?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스마트폰, 페이스북, 트위터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오히려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 더보기
[블로터포럼] “SNS 열풍, 한국엔 기회이자 위기” [블로터포럼] “SNS 열풍, 한국엔 기회이자 위기” 이희욱 2010. 03. 21 (8) 블로터포럼 | 바야흐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춘추전국 시대다. 전세계가 네트워크 소통에 푹 빠졌다. 소통 방법도 단순, 명쾌하다. 140자 소통망 트위터가 태풍의 핵이다. 트위터와 경쟁하거나 협력하려는 서비스도 봇물 터지듯 나왔다. 허나 짐작하기 쉽지 않다. 그물처럼 얽힌 SNS는 어디로 진화하는 걸까. SNS 홍수 속에서 자칫 방향을 잃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멍석을 깔았다. 국내 SNS 종사자들을 직접 모셨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뛰는 이들은 2010년 현재,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게 두려울까. 속내를 털어놓아보시라.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하고, 같이 풀어보자는 욕심에서다. 일시 : 2010년 3월.. 더보기
페이스북` 방문자수 `구글` 앞서 페이스북` 방문자수 `구글` 앞서 세계 4억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이 주간 트래픽(방문자 수)에서 인터넷 검색 사이트 `구글`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온라인 데이터 업체 히트와이즈(Hitwise)가 지난주(8~13일) 미국의 웹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이 구글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미국 웹 트래픽의 7.07%를 차지해 7.03%의 구글을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지만 성장률 측면에서 보면 페이스북은 구글을 압도한다. 페이스북 방문자 수는 지난해 3월 2%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지만 1년간 두 배 성장했다. 반면 구글은 큰 변화가 없었다. 페이스북은 총 가입자 수가 지난해 4월 2억명에서 올해 2월.. 더보기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 ② 메일안으로 들어온 SNS, 성공할까?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 ② 메일안으로 들어온 SNS, 성공할까? 2010년 03월 08일 14:49:46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관련기사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③ SNS 경쟁...결국 포털 검색시장의 연장선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①]구글도 겁내는 SNS... 무한질주 시작됐다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각기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한편 구글, 야후, MS는 사용자에게 조금 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의 SNS들을 품어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겠다는 것. 이는 단순히 메일서비스에 소셜미디어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