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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

[월요논단]과학기술, 창조경영이 관건이다 [월요논단]과학기술, 창조경영이 관건이다 지면일자 2010.07.26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은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과학경쟁력은 세계 4위, 기술경쟁력은 18위로 평가되고 있다. 국민총생산이 세계 15위, 무역규모는 11위며 두뇌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의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미래는 매우 밝다. 지난 40여년간 과학기술 인프라 즉, 연구개발시설, 연구개발투자 및 연구개발 인력의 틀이 굳건하게 마련되었음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이제 우리 앞에는 세계최고의 과학기술을 창출하고 범세계적인 관점에서 미래수출산업을 선도해나가야만 하는 중차대한 과제가 놓여 있다. 대문의 빗장을 관건(關鍵)이라 부른다. 21세기 세계 G5를 향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관건을 창조경영에서 찾아본다. 창조적 인재, .. 더보기
창조적 대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창조적 대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지난 20여 년 동안 미래 사회에 대해 통찰력있는 저술활동을 전개해 온 석학을 꼽는다면 앨빈토플러 박사를 꼽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세월동안 독서 체험과정에서 앨빈토플러 박사의 책을 접하면서 많은 영감과 통찰을 얻었습니다. 특히 그 분의 저서 “부의 미래”는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으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의 확립 과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토플러 박사는 부의 미래에서 무용지식(Obsoledge)의 오류에 대해 적시하고 있으며 무용지식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이를 극복하는 길이 부의 미래를 창조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무용지식의 오류는 각 경제주체간 디지털 경제환경의 빠른 지식의 변화의 수용 속.. 더보기
메세나 활동과 창조ㆍ문화경영 최근 몇 달 동안 세계 언론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을 두 명만 꼽자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 회장과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일 것이다. 둘 모두 변변한 대학교육조차 받지 못했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으로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스티브 잡스는 단순한 기기 판매를 넘어 IT산업의 틀을 바꾸는 데 성공했고 제임스 카메론 역시 3D산업 발흥의 기폭제가 되었다. 두 사람이 일으킨 혁명은 완벽한 공정관리와 철저한 원가절감으로 대변되는 도요타식 경영의 몰락과 중첩되며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관리에서 창조로, 이윤창출에서 가치창출로의 변화가 본격화되었다는 뜻이다. 이러한 변화를 관통할 수 있는 두 개의 키워드는 바로 ‘창.. 더보기
[Weekly BIZ] 달리기의 천재 치타가 슬픈 이유 [Weekly BIZ] 달리기의 천재 치타가 슬픈 이유 서광원 생존경영연구소장 입력 : 2010.04.02 16:24 [SERICEO와 함께하는 창조경영]치타는 땅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이다. 시속 110~120㎞를 거뜬히 낸다. 사냥할 때 결정적으로 유리한 조건이다. 사자나 표범은 먹이 앞 20~30m까지 다가가서야 사냥을 개시하지만, 치타는 먼 거리에서도 쏜살같이 달려가 사냥할 수 있다. 그래서 치타의 사냥 성공률(40~50%)은 사자나 표범(20~30%)에 비해 월등히 높다. 치타의 빠른 속도는 오랜 기간에 걸쳐 피나게 노력한 결과다. 치타의 주 먹잇감은 가젤영양이다. 이 동물은 몸집이 작고 워낙 속도가 빨라 다른 동물들이 잘 사냥하지 못한다. 치타는 이 '틈새시장'을 주목했고, 가젤영양을 사.. 더보기
놀아야 산다! 놀아야 산다! 업무 중 개인연구 보장, 회사 돈으로 배낭여행 하기도 호모루덴스, 창조경영과 놀이는 하나 이석호 기자·lukoo@joongang.co.kr ‘창조와 혁신이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경영학계에서 이론으로 통하는 이 명제가 이미 현실에서 증명됐다. 구글과 애플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일을 만들어 번성하고 있다. 그런 기업의 특징은 직원들에게 놀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일만 열심히 해서는 창조가 불가능하다. 소위 호모루덴스(Homo Ludens·유희하는 인간)라고 하지 않는가? 놀이와 일이 구분되지 않는 이유다. 놀면서 일하지 않으면 일하면서 놀 시간도 없어지는 것이 21세기 경영환경이다. “차장님! 거기서 두 칸 가서 행성카드를 획득해야죠. 그전에 영어.. 더보기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감독의 창조경영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감독의 창조경영 매경이코노미 | 입력 2010.02.06 18:37 | 필자는 최근 심야영화 162분 중 1분도 졸지 않고 'I see you, Avatar!' 했다. 드디어 '나도 3D로 아바타를 봤다'는 안도감에 기쁘기도 했다. 몇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최근 기업들이 창조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영화 아바타의 성공요인을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영화 비즈니스의 경제학을 바꿨다고 평가했다. 아바타의 기획·제작 과정에서 배우는 창조경영의 지혜는 창조적 상상력, 도전적 리더십, 열린 네트워크 세 가지이며, 아바타 영화 내용 자체에서 배우는 지혜는 가슴으로 느끼는 교감, 통섭형 아바타 인..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디지털 융합시대 창조적 상상력과 선진화의 길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디지털 융합시대 창조적 상상력과 선진화의 길 문화콘텐츠 심층지식 체계 도달과 확립이 핵심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3@hanmail.net 디지털융합은 인터넷 브로드밴드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한다. 즉, 인터넷 브로드밴드의 지난 10여 년은 디지털융합의 시간대이다.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의 발현 방법론이자 킬러콘텐츠 창출, 콘텐츠 생태계 선 순환, 콘텐츠 비즈니스 성공 전략의 핵심 지식 체계로서 문화콘텐츠 심층지식 체계 확립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이 시간 대는 이전 산업화 시대에서의 시간과 공간 축과는 다른 차원의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 역사에서 이 시간대는 매우 독특하고 이전에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하였던 디지털문명의 개화라는 디지털 문명사적으로도 의미..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지식 창조 산업의 투자 전략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지식 창조 산업의 투자 전략 글로벌 콘텐츠 코리아 펀드 조성 절실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kodic.com 지난 칼럼은 디지털경제의 콘텐츠 생태계 선 순환 구조 창출에 NPO 커뮤니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은 지식 창조 경제와 사회를 여는 콘텐츠, IT 융합 비즈니스 모델과 창조적 투자 전략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우리 사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정보화라는 메가 트렌드의 물결 속에서 커다란 변혁을 경험하여 왔다. 지난 20여 년 전, 우리 사회의 뜻 있는 소수의 엘리트 지도자들은 창조적 열정과 리더쉽,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 결실은 1990년대 후반 CDMA , IT 인프라 강국의 업적을 달성하며 국가 경제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