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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최시중 "스마트 시대, 지상파 업계가 변화 주도해야" 최시중 "스마트 시대, 지상파 업계가 변화 주도해야" 기사등록 일시 [2011-01-27 16:47:13]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스마트 시대에)방송의 핵심인 지상파 방송업계가 열정적으로 도전해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시중 위원장은 지상파방송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상파 방송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방송통신융합기술의 가속화로 경계가 소멸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등 미디어 질서가 급속히 변하는 스마트 시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상파방송 업계에 상생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국내 시장이 아닌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방송콘텐츠는 새로운 시대에 .. 더보기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박정일 기자·김현주 기자 comja@inews24.com 지상파 측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 KBS, MBc, SBS 등과 같은 수준의 의무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자를 새롭게 등장시키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기본원칙에는 동의했다. 성회용 SBS 정책팀장은 3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2차 공청회'에서 "지상파 사업자로서 종편을 반대할 명문은 없다"면서 "진입하더라도 지상파와 동일한 역무, 규제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팀장은 방통위가 마련한 종편 승인 기본계획안이 사업적 측면에서 지상파보다 종편에 유리하도록 규정돼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디어산업을 발전시키는 거라면 진정한 경.. 더보기
서울중앙지법 판결 "케이블TV, 지상파 받아 재전송 안돼" 서울중앙지법 판결 "케이블TV, 지상파 받아 재전송 안돼" 기사입력 2010.09.08 17:35:51 | 최종수정 2010.09.08 20:31:00 케이블방송업체들이 지상파 방송을 받아 재전송하는 것은 KBS 등 방송 3사의 동시 중계 방송권을 침해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강영수 부장판사)는 8일 KBSㆍMBSㆍSBS 3사가 CJ헬로비전, C&M, HCN서초방송, CMB한강방송, 티브로드 강서방송 등 케이블 방송업체(MSO) 5개 회사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정지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케이블TV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송출하는것은 지상파 방송사의 동시 중계 방송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5개사는 방송 3사가 소장을 제출한 다음 날인 작년 12월 .. 더보기
"1,500만 모든 케이블 가입자에 지상파 중단" "1,500만 모든 케이블 가입자에 지상파 중단" YTN | 입력 2010.09.08 19:24 [앵커멘트] 케이블 방송의 지상파 방송 재전송을 금지한 법원의 판결로, 당장 케이블 가입자 50만 가구는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케이블TV 업계는 1,500만 모든 가입자가 지상파 방송을 못보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케이블 가입자는 전국적으로 1,500만 가구. 이번에 법원이 재전송을 금지시킨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디지털 가입자는 이 중 50만 가구 정도. 이들은 법원의 결정으로 KBS와 MBC, SBS를 볼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케이블업계는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가입자가 지상파를 못 보게 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더보기
지상파 사장들 "심야방송 규제 풀어달라" 지상파 사장들 "심야방송 규제 풀어달라" 최시중 위원장 간담회에서 요청...케이블은 반발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김인규 KBS 사장, 김재철 MBC 사장, 우원길 SBS 사장 등 지상파방송사장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심야방송의 편성규제를 풀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현재 지상파TV는 새벽1시부터 6시까지는 방송이 금지돼 있고, 스포츠경기 중계 등을 이유로 새벽 시간 대에 방송하려면 사전에 방통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방통위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지상파 방송시간은 연장하지만 프로그램 질이 하락되지 않도록 편성 규제를 적용하는 걸 검토중이다. 방송사 사장들은 이날 서울 하림각에서 최시중 위원장과 '방송업계 CEO 간담회' 자리에서 심야방송시간 연장과 편성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