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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평균 80점 넘어야 `합격`…경영능력·글로벌평가 미흡 평균 80점 넘어야 `합격`…경영능력·글로벌평가 미흡 기사입력 2010.09.18 04:00:11 | 최종수정 2010.09.18 09:19:15 종합편성채널(종편) 선정 작업이 17일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이날 마련된 종편 기본계획안으로는 경쟁력 있는 종편 사업자를 선발하는 데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보완 장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세부 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줘야 종편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절대평가(준칙주의) 선정 방식을 채택했다. 절대평가란 사업자 수를 사전에 정하지 않고 일정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송도균ㆍ이경자ㆍ형태근.. 더보기
새 방송사 자본금 3천억 이상…2~3개 '유력' 새 방송사 자본금 3천억 이상…2~3개 '유력' 아이뉴스24 | 입력 2010.08.17 17:04 | 수정 2010.08.17 17:12 | 연내 출범할 새로운 방송사인 종합편성채널의 최소 자본금은 3천억원 이상, 보도전문 채널의 최소 자본금은 4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논란이 컸던 사업자 수는 최소 2개 이상의 복수가 유력해 졌으며, 동일인(방송법상 특수관계자 포함)이 종편채널과 보도전문 채널을 2개 이상 소유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렇게 될 경우 매일경제의 경우 종편채널이 되려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도전문 채널인 mbn의 방송사업을 처분해야 할 전망이다. 종합편성채널이란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을 통해 전송되는 채널로, KBS 등 지상파 방송사처럼 보도와 오락, 교양 등을 편.. 더보기
방통위 종편 기본계획안 마련…종편 자본금 3000억원 제시돼 방통위 종편 기본계획안 마련…종편 자본금 3000억원 제시돼 기사입력 2010.08.17 17:00:00 | 최종수정 2010.08.17 17:14:20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정식 채택함에 따라 `종편 연내 선정`이라는 당초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방통위측은 종편 사업자 선정방식, 사업자 수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복수안을 제시해 향후 온오프라인 공청회를 통한 여론 수렴 여지를 남겨뒀다. 기본계획안은 사업자 수를 정하지 않고 일정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는 절대평가(준칙주의)와 사업자 수를 사전에 정하고 그 범위 내에서 고득점 순으로 뽑는 비교평가의 두가지 중 택일하도록 했다. 비교평가 방식을 택할 경우 종편 .. 더보기
"SBS급 종합편성채널, 자본금 5천억원 돼야" "SBS급 종합편성채널, 자본금 5천억원 돼야" 하주용 교수 "첫해 경비 3천억원+3년 간 누적적자 2천억원"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SBS 수준의 종합편성채널을 만들려면 자본금 5천억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수치가 나왔다. 종편채널의 시장예측과 관련, 3년 이후 흑자구조로 전환돼 5년 후면 누적적자 500억원 수준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하지만 1~2개의 사업자만 종편채널에 진입하고 KBS가 광고를 줄이는 등 변수에 따라 시장여건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어, 종편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유보적이라는 평가다. ◆종편, SBS급 되려면 자본금 5천억 돼야 하주용 인하대 교수는 23일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방송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채널정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