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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정부 주도의 계획경제는 성장·분배 효율성 떨어뜨려 한경硏, 장하준 `…23가지` 조목조목 반박 "정부 주도의 계획경제는 성장·분배 효율성 떨어뜨려 경제학자가 경제이론 무시…역사적 사실도 자의적 해석" 입력: 2011-02-07 17:19 / 수정: 2011-02-08 01:50 한국경제연구원이 7일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책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한 보고서를 내놨다. 재계의 싱크탱크인 한경연이 시중에 나온 책 내용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경연은 '계획을 넘어 시장으로-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자유주의자의 견해'라는 보고서를 통해 "장 교수는 시장이 아닌 정부 주도의 계획경제를 지지하고 있다"며 "장 교수의 방법론은 국가의 성장을 저해하고 분배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보기
영국을 들썩인 장하준의 직설, “세탁기가 인터넷보다 더 변혁적이다” 영국을 들썩인 장하준의 직설, “세탁기가 인터넷보다 더 변혁적이다” 시사INLive | 이종태 기자 | 입력 2010.10.02 10:08 | "통렬하고 재미있다." 케인스 전기 3부작으로 유명한 영국 역사학자 로버트 스키델스키가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의 새 책 (그들이 자본주의에 대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내린 평가다. 지난 8월 영국에서 발간된 이 책은 BBC·파이낸셜타임스·가디언·옵서버·뉴스테이츠먼 등 유수한 영국 언론에 서평과 인터뷰가 게재되면서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선도적으로 비판해온 장 교수가 세계 금융위기 이후 처음 내놓은 책이라는 점이 관심을 끄는 요인인.. 더보기
가디언이 장하준 새책 극찬한 까닭은? 가디언이 장하준 새책 극찬한 까닭은? 경제의 실제 작동원리 다뤄 조기원 기자 »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영국 일간 이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의 새 책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을 극찬했다. 이 신문은 29일 ‘장하준을 칭찬하며’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최근 영국에서 재정적자 감축에 대한 편협한 논쟁만 넘쳐난다고 꼬집고, 정치인들에게 장 교수의 신간을 읽어보기를 권했다. 이 사설은 “최근 (영국의) 주류경제학 논쟁이 답답하게 한정되어 있는 반면, 그의 책은 19세기 독일, 21세기 중국, 그리고 다른 여러 부분을 다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은 장 교수가 새 책에서 몇몇 경제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