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안 가리고 터치…모바일 쇼핑 급팽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소 안 가리고 터치…모바일 쇼핑 급팽창 장소 안 가리고 터치…모바일 쇼핑 급팽창 경향신문 | 김보미 기자 | 입력 2011.10.17 22:11 직장인 서혜리씨(29)는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쇼핑을 주로 한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오픈마켓과 쇼핑몰에 접속한 뒤 의류나 액세서리를 구경하고 마음에 들면 사는 식이다. 대형마트에 들어가 먹거리를 사고 집으로 배달시키기도 한다. 서씨는 "회사까지 가는 데 걸리는 40분 동안 여러 곳을 둘러보고 구매한다"며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망이 대부분 깔려 있어 접속도 편하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열풍 덕에 모바일 쇼핑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2000만명을 코앞에 두고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지난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