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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돌파구 찾지 못한' 인터파크, 이기형 회장 직접 나서 '돌파구 찾지 못한' 인터파크, 이기형 회장 직접 나서 인터파크INT 대표 겸직해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b>사진)이 인터파크의 재도약을 위해 직접 경영 일선에 뛰어들었다. 인터파크 운영을 맡고 있는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기로 한 것이다. 인터파크INT에 따르면, 이기형 회장은 지난 1일 창립 13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4일부터 인터파크INT 대표로서의 업무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최근 전자상거래 분야의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된 것"이라며 "13년 전 국내 최초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을 만들던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를 추구하려는 의지.. 더보기
인터파크, 문화 SNS '반니' 오픈 인터파크, 문화 SNS '반니' 오픈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문화생활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반니(www.banni.kr·사진)를 오픈했다. 반니는 책·공연·영화·전시를 나만의 책장에 담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서비스로, 서비스명은 ‘이 책 봤니? 이 영화 봤니? 저 음악 들어 봤니?’ 등 문화생활을 경험했냐는 질문의 어미에서 따왔다. 트위터·페이스북 등 기존 SNS 아이디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반니에 등록한글을 해당 서비스에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니는 하반기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지역·쇼핑 데이터베이스까지 접목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인터넷사업본부 강인태 상무는 “‘반니’는 개인의 문화 경험 공유라는 SNS 구조를 .. 더보기
전자책 시장, DRM 두고 '동상이몽' 각 업체들 독자 플랫폼 사용…KPC 변수 등장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전자책(e북) 콘텐츠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시스템이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약 180개 출판사가 전자책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해 만든 한국출판콘텐츠(KPC)는 국내 업체인 마크애니의 DRM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한국출판콘텐츠는 전자책 콘텐츠에 외국 업체인 어도비의 DRM 시스템인 '어도비 콘텐츠 서버4(ACS4)'와 국내 업체인 마크애니의 DRM 시스템을 씌울 방침이다. 한국출판콘텐츠 관계자는 "해외 출판사와 계약을 맺거나 해외에 있는 교포를 대상으로 한 전자책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해외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어도비의 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