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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소셜 마케팅

인터파크, 문화 SNS '반니' 오픈

인터파크, 문화 SNS '반니' 오픈
  •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문화생활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반니(www.banni.kr·사진)를 오픈했다.

     반니는 책·공연·영화·전시를 나만의 책장에 담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서비스로, 서비스명은 ‘이 책 봤니? 이 영화 봤니? 저 음악 들어 봤니?’ 등 문화생활을 경험했냐는 질문의 어미에서 따왔다.

     트위터·페이스북 등 기존 SNS 아이디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반니에 등록한글을 해당 서비스에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니는 하반기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지역·쇼핑 데이터베이스까지 접목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인터넷사업본부 강인태 상무는 “‘반니’는 개인의 문화 경험 공유라는 SNS 구조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 생활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진화된 추천 시스템을 기반으로, 반니를 문화 콘텐츠 유통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인터파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책·공연·여행 서비스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정욱 기자

 

  • 기사입력 2010.09.02 (목) 15:11, 최종수정 2010.09.02 (목)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