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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박지원 "개각, 최악…청문회에서 봅시다" 박지원 "개각, 최악…청문회에서 봅시다" "철저한 영남 편중, 인사청문회서 철저히 따지겠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민주당이 지난 8일 이뤄진 개각에 대해 '최악의 개각'이라 강하게 비판하며 이후 쉽지 않은 인사 청문회를 예고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비대위 회의에서 "한 마디로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간판인 대통령·총리·국회의장·한나라당 대표가 전부 영남이고, 권력인 국정원장·검찰총장·국세청장·경찰청장도 다 영남 출신이며 청와대 60명의 비서관, 수석 중 40%가 영남"이라고 질타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건 우리나라 현실상 지나친 편중인사이며 헌정사상 최악의 개각"이라며 "민주당은 철저한 인사 청문회를 준비하고, 도덕성과 자질 등 여러 면에서 따지겠다"고.. 더보기
여야, 인사청문회 '격돌' 예고 여야, 인사청문회 '격돌' 예고 2010년 08월 08일 16:00 【 앵커멘트 】 여야는 신임 총리 후보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벌써부터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기국회를 앞두고 치러질 청문회인 만큼, 정국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는 국회의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을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벌써 쉽지 않은 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사 청문회가 정기국회에 앞선 정국주도권 경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경륜 부족과 도덕성 문제를 집중 공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이재오 특임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