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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이병훈표 사극 ‘동이’, 왜 또 인기일까 이병훈표 사극 ‘동이’, 왜 또 인기일까 JES | 김인구 기자 | 2010.04.27 10:30 입력 동이 MBC 사극 '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1.6%(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26일 11회는 21%로 점프했다. 매회 약 1%씩 차곡차곡 '시청률 쌓기'를 하고 있다. '동이'의 비결은 뭘까? 한 방송사 PD는 "가장 낯익은 소재를 낯설게 재해석하는 이병훈 PD의 연출이 또한번 통했다"고 말했다. ▶ 익숙한 소재를 새롭게 재해석 조선시대 숙종과 장희빈의 이야기는 지금껏 사극의 단골 소재였다. 장희빈은 당대 최고인 이미숙·정선경·김혜수 등 수많은 여배우들이 한번은 거쳐간 최고의 팜므파탈 캐릭터다. 신분 상승과.. 더보기
‘동이’ 이병훈PD, “이번이 은퇴작이 될 수도 있을 듯” ‘동이’ 이병훈PD, “이번이 은퇴작이 될 수도 있을 듯” 일간스포츠 | 심수미 | 입력 2010.03.18 20:32 | 수정 2010.03.18 20:58 [JES 심수미] MBC 새 월화극 '동이'(김이영 극본, 이병훈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 세트장에서 열렸다. '동이'는 '허준''대장금' 등 만드는 사극마다 히트했던 이병훈PD가 '이산'(08) 이후 2년만에 제작하는 드라마다. 조선 숙종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에서 왕의 어머니가 된 숙빈 최씨의 일대기를 다룬다. 한효주가 타이틀롤인 동이를 맡았고 지진희가 숙종 역에 캐스팅돼 '대장금'이후 6년만에 이병훈PD와 호흡을 맞춘다. 지진희는 한효주에 대해 "외모가 무척 현대적이지만 사극 분장을 하면 세련된 한국의 여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