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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글로벌 석학들 `한국R&D` 돕는다 글로벌 석학들 `한국R&D` 돕는다 노벨상 수상자등 15명 해외자문단 출범 기사입력 2010.09.14 17:43:38 세계 최고 과학기술 두뇌들이 대한민국 연구개발(R&D)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지식경제부는 14일 "국가 R&D 전략기획단을 측면에서 지원할 해외자문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외자문단에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스탠퍼드대 교수를 비롯한 외국 인사 7명, 정상급 한국계 과학기술인 8명 등 석학 15명으로 포진됐다. 황창규 국가 R&D전략기획단장이 최근 넉 달간 세계를 돌며 삼고초려해서 초청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융복합, 부품소재, 정보통신, 주력산업, 에너지 등 5개 분과로 나눠서 지식을 공유한다. 콘버그 교수는 세포 내 유전자(DNA)에서 전달물질(RNA)로 인해 유전정보 이.. 더보기
황창규 국가CTO "R&D는 잊어라…이젠 R&BD다" 황창규 국가CTO "R&D는 잊어라…이젠 R&BD다" "국가 연구개발(R&D)을 사업과 연계된 산업선도형 R&BD 형태로 개편하겠다."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21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국가 R&D전략기획단장으로 공식 임명되면서 제시한 목표다. 황 단장은 "살아 있는 기술, 언젠가는 비즈니스로 채택되거나 다른 비즈니스로 활용되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기술을 위한 기술, 논문을 위한 기술은 안 된다"고 못박았다. 황 단장은 4조4000억원의 지식경제부 R&D 예산 계획과 집행을 책임진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임기 동안 진정으로 우리의 미래 먹을거리를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주목한 산업이 융복합이다. 황 단장은 "우리가 강한 IT기술과 자동차, 조선, 원자력과 다른 산업을 융복합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