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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긴급좌담 - 게임法에 발목잡힌 오픈마켓 긴급좌담 - 게임法에 발목잡힌 오픈마켓 2010-07-13 18:25:45 법 통과 전 게임委 유연한 대처 필요 각종 논란거리 제도화로 ‘안정시켜야’…자율심의 필요성 ‘공감대’ 최근 오픈마켓 심의제도에 대한 말들이 많다. 특히 지난달 오픈마켓용 게임물 심의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게임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산업계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더게임스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오픈마켓용 게임물 심의제도에 대한 ‘지상 좌담’을 마련했다. 이번 좌담회는 전병헌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영진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이경일 게임빌 사업개발실 이사, 전창준 게임물등급위원회 정책지원팀장, 최백용 컴투스 경영기획실 이사 등 참석자들에게 사전에 동일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아 이를 .. 더보기
게임빌, 글로벌 모바일 게임 `넘버 1` 포부 '놈4' 등 킬러 게임들 국내출시 해외시장 선점 오픈마켓 공략 한민옥 기자 mohan@dt.co.kr | 입력: 2010-04-11 21:03 스마트폰 확산으로 국내에서도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0년 1월 창립,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모바일 게임업계의 맏형 격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대표적이다. 게임빌의 주력 사업은 모바일 게임 개발이다.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리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휴대폰을 돌리는 모바일 게임 `놈 시리즈' 등 대표작만 해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다. 일각에서는 게임빌이라는 회사 이름은 몰라도 게임빌의 모바일 게임을 한번이라도.. 더보기
[해설]스마트폰發 모바일쇼핑 시장 "열렸다" [해설]스마트폰發 모바일쇼핑 시장 "열렸다" 공인인증 의무 폐지 따라 카드결제 가능…脫MS도 가속화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스마트폰으로 오픈마켓에 접속해 쇼핑을 한 뒤 바로 물건 구입. 모바일 족들이라면 누구나 꿈꾸지만 한국에선 그동안 불가능했던 그림이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일단 주문을 한 뒤 결제를 하려면 무통장 현금 입금을 하거나 PC로 다시 접속한 뒤 물건 값을 지불해야만 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G마켓 '어플(애플리케이션)'로 실컷 쇼핑을 하고, 물건을 구매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럴 경우 상품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둔 후 다시 PC로 로그인한 뒤 현금을 입금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바.. 더보기
3가지 메가트랜드로 살펴보는 2010년 한국만화 3가지 메가트랜드로 살펴보는 2010년 한국만화 Posted at 2010/03/23 10:20 Filed under 문화예술 박석환 | 만화콘텐츠연구소장 2010년 만화산업 전망 들어가며 시장을 전망한다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이다. 투명한 시냇물 바닥처럼 훤하게 보일 때는 바닥에 깔린 조약돌의 숫자까지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시냇물로 뛰어 드는 순간 물속은 뿌옇게 변해버린다. 물론, 외적 자극이 사라지면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투명한 속살을 내 보인다. 그래서 시장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망과 예측을 게을리 하면 판단과 실행이 차단된다. 다양한 측면의 시장 전망과 예측이 쌓이기 시작할 때 투자가 이뤄지고, 시장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을 때 산.. 더보기
IPTV 장터,개방형이냐 vs 우수콘텐츠냐 IPTV 장터,개방형이냐 vs 우수콘텐츠냐 기사입력 : 2010-03-23 18:21 백화점처럼 검증된 콘텐츠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꾸릴 것인가, 재래시장처럼 누구나 와서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장터로 갈 것인가. 인터넷TV(IPTV) 업체들이 TV 속에 경쟁적으로 개방형 콘텐츠 시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조성해가는 방법이 서로 상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개인이나 중소업체 누구나 양질의 영상콘텐츠만 있으면 IPTV 속 장터(오픈숍)에 올려 콘텐츠를 팔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SK브로드밴드나 통합LG텔레콤은 규모를 갖춘 기업들이 입점해 콘텐츠를 팔 수 있도록 별도 채널(가상번호)을 부여하고 입점비용도 매월 100만∼300만원씩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K.. 더보기
유인촌 "믿고 투자하는 콘텐츠 시장 만들 것" 유인촌 "믿고 투자하는 콘텐츠 시장 만들 것" [창간 10주년 특별대담]4월 중 3D 산업 발전전략 발표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흔히 어느 정도의 배고픔은 예술가의 창작 활동에 도움을 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주린 배를 움켜쥐기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류라는 말이 일상에 자리잡은 지 오래됐지만 방송 콘텐츠와 영화를 제작하는 현장에서는 여전히 헝그리 정신으로 버티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내수 시장이 작다는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국내 문화 콘텐츠 시장에 대한 자본의 시선은 그리 따뜻하지 못하다. 돈이 모이지 않으니 산업은 커지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 기업'은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콘텐츠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지난 2년간 주력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