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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국정연설서도 "한국 배워라" 수차 언급 오바마 국정연설서도 "한국 배워라" 수차 언급 "소련이 먼저 쏘아올린 스푸트니크 때처럼 뒤처져있다" "동맹인 한국 지지" 강조…의회에 한미FTA 조속 비준 당부도 스팟뉴스팀 (2011.01.26 13:05:20) ◇ 오바마 대통령은 미의회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경제´를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12일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내외신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집권 3년차를 맞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를 화두로 내걸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저녁 9시(미 동부시각) 미 의회에서 자신의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청사진을 담은 국정연설을 통해 지난 1957년 구 소련이 미국에 앞서 스푸트니크 위성을 쏘아올린 사실을 상기시키며 미국이 다시 경각심을 갖고 세계 제일의 국가로 우.. 더보기
오바마 `51초 침묵`에 미국도 울었다 오바마 `51초 침묵`에 미국도 울었다 입력: 2011-01-15 12:20 / 수정: 2011-01-15 15:19 "51초 침묵이 미국을 울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식에서 연설을 한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보도하며 "대통령으로서는 물론 두 딸을 가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중연설에서 불필요한 감정을 노출하지 않는 성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런 그가 연설 마지막에 51초간 침묵하며 자신을 추스르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미국인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번 사건으로 숨진 8살 소녀 크리스티나 그린을 언급하며 "우.. 더보기
오바마 "스티브 잡스 같은 기업인·富 찬양해야" 오바마 "스티브 잡스 같은 기업인·富 찬양해야" 친기업 행보 가속 입력: 2010-12-24 17:10 / 수정: 2010-12-24 17:1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를 '아메리칸 드림'의 전형이라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2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부유층과 중산층 간 격차 심화 등과 관련한 미 CBS방송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잡스 CEO를 언급했다. 그가 개별 기업인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것은 이례적이다. 오바마는 "우리는 잡스 CEO 같은 분을 찬양해야 한다"며 "그는 (아이폰,아이패드와 같은) 2~3개의 혁명적인 제품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분이 부자가 돼야 하고,그것은 좋은 일"이라며 "우리는 그런 인센티브를 원.. 더보기
오바마 "한국은 1등을 위해 뛰고 있어" 오바마 "한국은 1등을 위해 뛰고 있어" 교육정책 언급하며 `한국' 또 거론 (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을 또 한 번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인터넷.라디오연설에서 공화당이 교육예산을 삭감하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한국과 중국, 독일 등을 거론했다. 그는 "중국과 인도가 2등을 위해서 뛰느냐. 한국과 독일이 2등을 위해서 뛰느냐"고 반문하면서 "그들은 1등을 위해서 뛴다.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예산)을 삭감하는 것보다 더 우리의 성공 가능성에 해로운 것은 없다"면서 "이(교육예산 삭감)는 치열한 글로벌 경제 경쟁 속에서 미국을 2등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 더보기
오바마, 민주당 지원 유세 … 사흘 연속 ‘KOREA 찬사’ [중앙일보] 오바마, 민주당 지원 유세 … 사흘 연속 ‘KOREA 찬사’ [중앙일보] 2010.08.20 03:00 입력 / 2010.08.20 03:00 수정 한국은 미래 일자리 창출 전력 다하는 나라 한국은 기업가·과학자 배출…미국 추월하려 노력 한국은 솔직하게 말하면…일부 분야 미 추월“한국은 미래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 나라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입에서 한국에 대한 찬사가 며칠째 떠나지 않고 있다. 미국 전역을 돌고 있는 그는 16일 이래 공개 장소에서 사흘 연속 한국을 거론했다.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한국에 대해 “기업가와 과학자·엔지니어 배출에서 미국을 추월하려고 노력 중인 나라” 중 하나로 규정하면서 미국도 그 경쟁에서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더보기
오바마 "한국서 美로 일자리가 온다" 오바마 "한국서 美로 일자리가 온다" LG화학 배터리공장 유치 홍보 "11월 중간선거서 평가 받을 것" "(LG화학의) 홀랜드공장은 일자리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LG화학으로부터 미시간주 홀랜드에 자동차용 배터리공장을 유치한 것을 오는 11월 의회 중간선거에서 평가받아야 할 자신의 경제정책 성과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6일 미 MSN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중간선거가 정책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 성격을 지닌 선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를 (경제위기) 혼돈 속으로 몰아넣었던 (조지 W 부시 전 정부의) 정책과 이 혼돈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나의 정책에 대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 국민들은 경제위기 직.. 더보기
[핵안보 정상회의] 47개국 정상 설득한 오바마 워싱턴=이하원 특파원 May2@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4.14 03:00 "사과만한 핵물질이 수십만명 살상… 테러리스트 손에 못넘어가게 막자" 12일부터 이틀간 워싱턴 DC의 컨벤션센터에서 핵안보정상회의를 주최한 버락 오바마(Obama) 대통령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쳐 흘렀다. 주요국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한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 미소에는 지난달 건강보험개혁 법제화 성공에 이어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한 대장정(大長程)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는 안도감이 담겨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폴란드의 레흐 카친스키(Kaczynski) 대통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제안한 후 전체 회의를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단호한 목.. 더보기
[기고] 미국의 '보이지 않는' 군대 [기고] 미국의 '보이지 않는' 군대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입력 : 2010.03.19 23:36 ▲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요즘 미국 특허청은 전시(戰時)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특허청장에 임명된 데이비드 카포스(David Kappos)를 직접 챙긴다. 일자리 창출 때문이다. 오바마는 미국 경제 재건(再建)과 일자리 창출을 지식(知識)경제 건설을 통해 이루려고 한다. 지식경제의 핵심이 특허다. 오바마는 특허청의 특허 심사 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해 경쟁력 우위의 고임금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농업사회에서는 논밭이 일자리의 원천이었던 것처럼, 오늘의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재산권, 즉 특허권이 많아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