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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사설] 애니메이션, 산업보다 문화적 접근을 [사설] 애니메이션, 산업보다 문화적 접근을 지면일자 2010.08.11 투니버스, 챔프, 카툰네트워크 등 주요 애니메이션 채널들이 국산 애니메이션을 홀대하고 있다고 한다. 과태료를 물더라도 국산 애니메이션보다 외산 애니메이션 편성만 고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7개월간 국산이 아닌 일본 등 외국 1개 국가 프로그램만 방영한 사례가 무려 16건에 달했다. 과태료만 2억6687만원에 이른다. 국산 애니메이션 의무 편성 비중을 지키지 않아 1500만원의 과태료도 냈다. 국산 애니메이션 의무 편성제도는 열악한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과거 한국 영화가 헐리우드 영화에 기를 펴지 못할 때 도입한 `스크린 쿼터제`와 맥을 같이한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더보기
애니메이션, 디지털에서 새로운 플랫폼 찾기 애니메이션, 디지털에서 새로운 플랫폼 찾기 이현진 애니메이툰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일반 극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을 본 기억이 없다. 작년에만 해도 세 편이나 개봉을 했지만 그마저도 속사정을 들춰내면 민망해진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의 프로젝트 두 편 덕분에 겨우 개봉작 ‘0편’을 면한 것. 장편애니메이션이 제작되지 않아서가 1차적인 원인이지만 문제는 그 뿐이 아니다. 2009년 개봉작 세 편 중 나머지 한 편인 이 오랜 ‘개봉관 잡기’ 끝에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단관 개봉한 사례는 배급의 어려움을 증명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만드는 것만큼이나 보여주는 것도 고민해야 하는 힘없는 매체가 됐다. 연이은 흥행 실패와 투자 위축으로 국산 애니메이션은 자본으로부터 독립, 아니 쫓겨났.. 더보기
“한국 애니메이션 기술력 예술의 경지” 기사입력2010.06.16 10:36최종수정2010.06.16 10:36 폭스호번 美블록에이드 대표 3000만달러 MOU 폭스호번 블록에이드 대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 기술은 다른 어느 나라 보다 뛰어납니다. 기술을 예술적으로 승화하는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 같습니다."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코리아 미디어 & 콘텐츠 마켓 2010(KMCM)'에 참가한 브래드 폭스호번(Brad Foxhoven) 미국 블록에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술력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폭스호번 대표는 이날 '블루스톰'이라는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와 3000만 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및 비디오게임 6편을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더보기
한국 카툰에 반한 유럽 “제2 뿌까-뽀로로 없나요” 한국 카툰에 반한 유럽 “제2 뿌까-뽀로로 없나요” 2010-03-25 03:00 2010-03-25 05:31 유럽 40개 방송사 방한 국내 애니메이션 업체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시장 규모 4조2000억원 한국 수출의 새 기대주로 유럽이 한국 애니메이션에 반했다. 프랑스 등 유럽 무대에서 ‘뿌까’, ‘뽀롱뽀롱 뽀로로’ 등 토종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제2의 ‘뿌까’, ‘뽀로로’를 찾기 위해 유럽의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동양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을 떠올리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은 일본에 비해 훨씬 독창적인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 자체보다 영화, 캐릭터 상품, 온라인 게임 등 파생 분야가 무궁무진한 대표적인 콘텐츠 산업. 유럽과 한국의 .. 더보기
문화부 “Korea Content”서비스 전용공간 마련 문화부 “Korea Content”서비스 전용공간 마련 - 디지털융합시대의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산업 육성전략 발표 - - 세계 5대 콘텐츠강국’달성을 위하여 2013 CAN 혁신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인촌)는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융합시대를 리드하는 세계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 산업 강국 실현을 위해 산업 육성에 대한 “2013 CAN(Cartoon + Animation) 혁신”을 발표했다.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산업의 ‘2013 CAN 혁신계획’ 한국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산업은 지난 2008년 11월에 콘텐츠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미래 유망전략산업으로 ‘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산업진흥 중기계획(2009~2013)’을 수립하고 이에 의거 지난 1년간 창작역량 강화와 해외진출,.. 더보기
드림웍스 in 서울 어느 때 보다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한가람미술관에서 3월 16일(화)부터 6월 13일(일)까지 진행되는 신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展’이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와 의 3D 영상 상영과 아트웍스 공개하여 눈길을 끈다. 드림웍스 in 서울 한 때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나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을 위해 존재했다. 그러나 2010년, 애니메이션 제작에 근거한 시장규모는 거대해졌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한가람미술관에서 3월 16일(화)부터 6월 13일(일)까지 진행되는 신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展’이 열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와 .. 더보기
일본의 탈미(脫美),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만나다 일본의 탈미(脫美),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만나다 애니메이션에서 미리 본 일본 정치의 변화 10.03.10 18:34 ㅣ최종 업데이트 10.03.11 09:17 임승수 (reltih) 일본정치, 만화, 탈미입아, 애니메이션 지난 2009년 8월 30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총 480석 가운데 308석을 얻으며 압도적 승리를 한 일본의 민주당은 54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집권 민주당의 하토야마 총리는 노골적으로 탈미입아(脫美入亞)를 내세우며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얘기하고, 오키나와 현의 후텐마 주일 미군기지를 옮기는 문제에서도 오키나와 주민의 의사가 중요하다며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실세인 오자와 간사장은 2009년 12월 10일 민주당 소속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