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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철수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자세 중요 안철수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자세 중요 기사입력 2011.06.18 19:41:31 | 최종수정 2011.06.18 19:44:47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7일 "21세기 키워드는 초고속화, 탈권위주의, 융합과 세계화라고 생각한다"며 "키워드는 복잡한 세상을 렌즈로 들여다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경기도 제2청사에서 `급변하는 21세기 전문가의 자세`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공무원들에게 이에 대처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1990년대 벤처산업 붐이 일던 제1차 IT 혁명 때와 달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제2차 IT 혁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상·하, 좌·우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는 전문가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보기
"새싹(벤처기업) 생겨도 밟혀죽어… 20대가 불행해진 이유" "새싹(벤처기업) 생겨도 밟혀죽어… 20대가 불행해진 이유" 머니투데이 | 유병률|이현수 기자 | 입력 2011.06.16 06:01 | 수정 2011.06.16 10:46 | [머니투데이 유병률기자][[창간 10주년 기획] 88만원 세대를 88억원 세대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고목과 새싹의 비유를 들었다. 그는 "새싹(벤처기업)이 자라지 못해 청년 일자리가 안 생기고 빈부격차와 같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다. 고목(대기업)만 있는 숲은 한번 불이 나면 숲 전체가 타버린다"고 말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 인터뷰 "한국에는 새싹(벤처기업)이 생겨나도 밟혀죽는다. 20대가 불행해진 것도 이 때문이다. 대기업 중심의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창업이 .. 더보기
이 사람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이 사람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다양한 학문의 융합으로 시대 선도 2011년 04월 12일(화) KAIST 석좌교수 겸 포스코 이사회 의장인 안철수 교수가 의사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개발자로 인생항로를 바꾸는 계기가 된 책 ‘학문의 즐거움’의 저자인 히로나카 헤이스케(広中平祐). 그는 4년에 한번 수여하는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했다. 삼성 아몰레드폰 탄생의 주역이자 최근 중학교 1학년 과학교과서에도 실린 김은아 박사. 미국의 유·무선통신과 국제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부국장이자 2006년 CBS의 ‘서바이버’에서 최후의 월계관을 거머쥔 권율 같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성공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다양한 학문의 융합이 그 비결 세상은 이들의 성공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특히 이들.. 더보기
SPECIAL INTERVIEW 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SPECIAL INTERVIEW 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2009년 말 상륙한 아이폰의 파괴력은 엄청났다. 우리의 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을 뒤흔들었다. IT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아이폰 따라잡기에 허둥거렸다. IT 강국으로 불렸던 우리는 왜 이 파괴력 있는 문명으로부터 동떨어져 있었을까. 도대체 원인은 무엇이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나. 가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를 다시 찾아간 이유다.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여의도 안철수연구소에서 그를 만나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물었다. “한국 IT 강국 아니고 인터넷 소비강국일 뿐이다” 세계 IT흐름과 괴리…“이대로 가면 5년, 10년 후 희망없다” 실패 용인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해 창업 열기 북돋워야 카이스트 석좌교수, 포스코 이사회 의장, 안철수연.. 더보기
안철수, “소셜과 모바일 열풍 3년동안 우리는 뭘했나 안철수, “소셜과 모바일 열풍 3년동안 우리는 뭘했나” 안철수 박사와 마주 앉아 인터뷰를 진행한 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했다. 2005년 3월 홀연히 CEO에서 물러나 공부를 하겠다고 미국으로 떠난 후 처음인 듯 했다. 그러고 보니, 5년이 넘었다. 오랜만에 만난 그는 지금 너무도 바쁜 사람이다. 카이스트 석좌교수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을 주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외에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다. 최근에 안철수연구소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소셜게임 벤처기업 노리타운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공식 직함만 20여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한 회사의 CEO를 넘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에 더정열을 쏟는 듯 하다. 미국으로 떠나기전 자신이 경험하고 공부한 것을 사회에 돌려주고싶다는.. 더보기
"대기업에 납품해 큰 벤처 없다" 안철수 의장 쓴소리… 美 벤처들은 무섭게 성장, 한국경제는 벌써 早老현상 "대기업에 납품해 큰 벤처 없다" 조호진 기자 superstor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2.03 06:15 안철수 의장 쓴소리… 美 벤처들은 무섭게 성장, 한국경제는 벌써 早老현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신생 벤처들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창업버블'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벤처기업)이 안 보입니다. 한국 경제는 벌써 조로(早老)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한국공학한림원 초청강연에서 빈사 상태인 우리 벤처 생태계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야기했다. 강연 주제는 '한국 벤처에도 봄은 오는가'. ▲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겸하고 있는 안 .. 더보기
롤 모델 1위, ‘안철수’ 표 창의성의 힘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다 롤 모델 1위, ‘안철수’ 표 창의성의 힘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다 2010년 07월 23일(금) 사타 라운지 사전에 의하면 창의성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특성’이라고 정의돼 있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사람은 보통 사람들과는 왠지 다를 것 같다. 외모나 옷차림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며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 그래야 뭔가 새로운 것이 나올 테니까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면 먼저 특별한 예술가나 괴짜 천재부터 떠올리곤 한다. 그런데 22일 취업 포털 ‘스카우트’와 공모전 포털 ‘씽굿’이 공동으로 2030세대 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이와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창의성 롤 모델이 누구인지를 묻는 설문에서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 더보기
안철수 "가능성 있는 벤처가 없다" 안철수 "가능성 있는 벤처가 없다" 대기업·中企 장기적 상생 시급 "10년 전에는 NHN 엔씨소프트 등 가능성을 보이는 벤처기업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기업이 보이지 않는 게 너무 두렵다. "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는 지난 26일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워크숍에서 '한국 기업가의 가치창조 활동'이라는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안 교수는 컴퓨터 백신업체 안철수연구소 창업자로 최근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 된 국내 대표적인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안 교수는 "경제의 뿌리를 이루고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중소 · 벤처기업의 도태는 우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기회를 보고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가(起業家)들이 많아야 가능성 있는 중소 · 벤처기업이 나올 수 .. 더보기
안철수 "동물원 구조 깨야 벤처가 산다" 안철수 "동물원 구조 깨야 벤처가 산다" [특별대담]"연대보증제는 금융기관의 책임 떠넘기기" 대담 김익현 통신미디어 부장 sini@inews24.com 사진-동영상 김현철기자 fluxus19@inews24.com 안철수 교수는 안온해 보였다. 햇볕 잘 드는 그의 연구실은 여느 교수들의 연구실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았다. 기자가 연구실을 찾은 시간에도 그는 학생 한 명과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의 이력을 모르는 사람들은 국내 최고 과학두뇌의 산실인 KAIST 교수로만 기억하기 딱 좋아보였다. 하지만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한국 벤처 1세대다운 식견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한국의 벤처 현실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들을 거침없이 쏟아낸 것이다. 그는 10년 만에 찾아온 벤처 열풍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면서도 "외부 .. 더보기
[이코노미플러스] 안철수 "아이폰 인기 간과하면 엄청난 위기 맞을 수 있다" [이코노미플러스] 안철수 "아이폰 인기 간과하면 엄청난 위기 맞을 수 있다" 입력 : 2010.03.12 08:50 / 수정 : 2010.03.18 15:14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게임룰 바뀌어 국내 대기업 이제 수직적 하청구조 탈피 해야 기업가 정신 공생에서 찾을 때 … 실패 껴안아야 벤처가 살아 의사와 의대 교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 벤처기업 CEO 그리고 카이스트 교수. 벤처기업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안철수 교수의 화려한 이력이다. 그와의 만남은 서울 여의도 안철수연구소에서 인터뷰 요청을 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뤄졌다. 그는 인터뷰 도중 자신에 대한 찬사에는 얼굴을 붉히기도 했지만, 인터뷰 내내 차분하고 신중했다. 하지만 기업가 정신, 국내 벤처 생태계의 현실 등에서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 더보기
"톱스타 CEO가 국가 R&D 지휘"..윤종용·황창규 거명 "톱스타 CEO가 국가 R&D 지휘"..윤종용·황창규 거명 이데일리 | 박기용 | 입력 2010.03.08 14:01 - 지경부, R & D 혁신 위해 `전략기획단` 신설.."투자방향 결정" - 공동단장에 민간CEO 영입키로..이춘구·안철수씨도 후보군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등 현역에서 은퇴한 세계 톱클래스의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연구개발(R & D)의 최고 사령탑에 선임된다. 정부 주도로 이뤄져왔던 정부의 R & D 관리 체계를 민간 주도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지식경제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지식경제 R & D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지식경제 R & D 투자 방향과 관리 권한 등을 민간에 대폭 이양하기 위해 상설 `전략기획단`을.. 더보기
안철수 “한국에 ‘스티브 잡스’ 이미 있다” 안철수 “한국에 ‘스티브 잡스’ 이미 있다” 노컷뉴스 | 입력 2010.02.22 09:27 | 수정 2010.02.22 09:36 | [CBS ] - IT 인재, 구조적 문제로 기회 못 얻어 - 학력보다 실력, '전문가'가 결정해야 - 잡스도 한때 실패, 실패자에게도 기회를 - 국내기업 하드웨어 집착, 주도권 빼앗겨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연초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열풍이 대단합니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을 발표할 때마다 세계의 눈이 일제히 쏠립니다. 사실 IT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두였는데 주춤한 게 아니냐는 우려들도 나오고 있죠. 우리 IT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왜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