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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전쟁

케이블TV업계 "스마트TV 공세 선제적 대응해야" 케이블TV업계 "스마트TV 공세 선제적 대응해야" '협회 차원 앱센터 구축'·'제한적 OTT도입' 등 대안 봇물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케이블TV업계가 최근 구글과 애플을 중심으로 밀려오고 있는 스마트TV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고민을 시작했다. 이 같은 케이블TV업계의 고민은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상황이 방송업계에도 그대로 재연될 수 있다는 위기인식에서 비롯됐다. 전문가들은 시점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스마트TV의 등장이 현 유료방송업계의 시장구조를 뒤흔들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다양한 대응책을 내놓았다. ◆스마트TV로 인해 실시간 방송 광고시장 타격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스마트TV .. 더보기
[IT] 안방의 스마트TV… 구글TV 돌풍 [IT] 안방의 스마트TV… 구글TV 돌풍 시청 중에 구글 검색·북마크 기능… 한국 업계엔 ‘재앙’ 아닌 자극제 지난 5월 20일(현지시각) 세계 1위 인터넷 기업 구글이 ‘구글TV’를 선보였다. 구글이 TV 안으로 들어왔다는 건 글자 그대로 TV를 통해 구글 검색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킬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인기 드라마를 보다가 출연자의 프로필이 궁금하면 리모컨으로 구글 검색창을 열어 확인할 수 있고 그 탤런트가 예전에 출연했던 드라마나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스포츠 매니아라면 스포츠채널과 스포츠잡지 등을 모아 나만의 북마크(bookmark) 페이지를 만들어 TV 내에 보관할 수도 있다. TV 안에 ‘나만의 공간’이 만.. 더보기
이번엔 스마트TV 전쟁…거실에 구글 ‘공습경보’ 이번엔 스마트TV 전쟁…거실에 구글 ‘공습경보’ 구글-인텔-소니 손잡아…올해 앱도구 공개 삼성·애플 등 TV용 콘텐츠 장터 개발 잰걸음 구본권 기자 »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 텔레비전용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삼성 앱스’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텔레비전 비중을 높여 세계 1위 텔레비전 업체로서의 지위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구글 텔레비전에 대한 인터넷 패러디 로고와, 애플과 삼성이 출시한 인터넷 텔레비전. 삼성·애플 제공 텔레비전이 컴퓨터를 만나면 똑똑한 ‘스마트 티브이(TV)’가 될 것인가, 거추장스런 애물단지가 될 것인가. 스마트폰이 이동통신 환경에 일대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컴퓨터를 끌어안은 스마트 티브이가 거실의 콘텐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