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불구 주변 낙후 “예술촌 만들고 문화시설 확충”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유산 등재 불구 주변 낙후 “예술촌 만들고 문화시설 확충” 세계유산 등재 불구 주변 낙후 “예술촌 만들고 문화시설 확충” [한겨레] 홍용덕 기자 등록 : 20110810 22:23 지역 현안 이렇게 푼다 수원시 ‘화성 르네상스 사업’ 정부 지원 특별법 통과에 온힘 정조가 축성한 경기 수원시의 화성은 해마다 2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올해로 14년째인데, 국내 다른 세계문화유산들처럼 개발 규제로 성내 거주 인구가 줄어 차츰 빈 마을로 바뀌어왔다.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느는 데 견줘 숙박시설 등은 10여년 전과 다를 바 없어 ‘당일치기’ 눈요기 관광에 그친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200년 전 조선 성곽의 모습을 온전히 간직한 ‘화성’을 살릴 방법은 없을까? 수원시는 ‘화성 르네상스 전략 사업’을 내세우며 화성 살리기에 나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