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는 왜 짱구처럼 되지 못하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뽀로로는 왜 짱구처럼 되지 못하나 뽀로로는 왜 짱구처럼 되지 못하나 뉴시스 | 신동립 | 입력 2011.05.15 08:02 | 【서울=뉴시스】이문원의 문화비평 '뽀통령'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가 또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뽀로로 기념우표 400만 장을 찍어 약 10억 원의 판매수익을 거뒀지만, 알고 보니 뽀로로 저작권을 지닌 ㈜아이코닉스 측에는 캐릭터 사용료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 수익금 전체가 국고로 귀속되는 국책사업이기에 그렇게 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캐릭터 사용료 등 저작권 차원 문제긴 했지만, 국책사업에까지 동원된 뽀로로의 현 위치를 방증하는 사례가 되기도 했다. 확실히 뽀로로는 한국에서 '귀한 몸'이다. 지난 2003년 유아용 TV애니메이션 '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