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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빅뱅

미디어빅뱅으로 한국 업그레이드 미디어빅뱅으로 한국 업그레이드 글로벌시장 급속 진화…한국은 종편이 새 모멘텀 역대 정부 뉴미디어 실패 교훈삼아 시장에 맡겨야 ◆ 미디어 빅뱅 / 제1부 지각변동 시작되는 미디어지형 ◆ 세계는 미디어 `빅뱅` 중이다. IPTV와 3D TV에 이어 스마트TV 등 뉴미디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올드 미디어들과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큰 파괴력을 갖고 미디어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업계에서 기업 간 인수ㆍ합병은 이제 일상이 됐다. 지난해 12월 케이블TV인 컴캐스트가 미국 3대 지상파 네크워크인 NBC유니버설을 인수했다. ABC는 월트디즈니에 편입됐고, CBS는 비아콤이 소유.. 더보기
SO - PP 상생모델 서둘러 만들어야 SO - PP 상생모델 서둘러 만들어야 낮은 수신료에 홈쇼핑 빼면 대부분 적자 허덕 ◆미디어빅뱅 ⑦◆ 시청자들은 케이블TV에서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홈쇼핑`을 봐야 한다. 케이블TV 사업자(SO)들이 6번(SBS), 7번(KBS 2TV), 9번(KBS 1TV), 11번(MBC) 사이에 예외없이 홈쇼핑 채널을 끼워 넣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홈쇼핑 사업자들은 케이블TV의 상위 번호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최대 1000억원 이상을 케이블TV 사업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그만큼 파괴력이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방송의 채널은 지역마다 제각각이다. YTN을 제외하면 독자적인 번호 마케팅을 하는 채널사업자(PP)들은 거의 없다. 여기에 방송 콘텐츠를 케이블TV에 송출하면서도 이에 따른 대가를 제대로 .. 더보기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의 원칙과 방향 본 칼럼은 2008년 10월 KBI 지식포럼에 올린 내용입니다.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의 원칙과 방향 ● 전충헌 /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kodic@kodic.com) 미디어산업은 최근 수 년 간 '미디어빅뱅'이라 불릴 정도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촉발하여 왔다. 이러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는 방송통신의 융합 현상에 기인하는데 주로 단말기, 서비스, 사업자 간의 수직, 수평적 결합을 통한 네트워크의 융합 현상으로 가속화되어 왔다. 개인화된 채널의 양산과 다채널 PP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진보가 거듭되고 개인미디어, 뉴미디어의 기존 매체와의 결합과 융합 기술 서비스 경쟁을 통한 진화로 상징되는 미디어 생태계의 환경 변화는 우리도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미디어 산업 시장 구조와 환경에 한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