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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교육센터

“처용, 문화콘텐츠 개발토대 마련 시급” “처용, 문화콘텐츠 개발토대 마련 시급” 서강대 송효섭 교수, ‘제1회 처용학술제’ 초청강연서 주장 2010년 10월 10일 (일) 19:30:15 양희은 기자 yang8858@naver.com 처용설화가 하나의 문헌자료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해석의 토대가 되는 다이어그램을 그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끈다. 지난 8일 오후 처용문화제 행사 일환으로 ‘문화콘텐츠로서의 처용, 그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열린 제1회 처용학술제에서 서강대학교 송효섭 교수가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송 교수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처용설화의 다이어그램 분석을 중심으로 왕·처용·신들의 이동경로, 접점, 위계 등을 설명했다. 특히 “처용의 춤은 역사적인 해석에서 빗겨나 그 자체로 신화적이고 제의적인 위력을 발.. 더보기
"처용설화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자" 제44회 처용문화제 개막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7일 오후 남구 황성동 처용암 앞에서 열린 처용문화제 개막식에서 신정고등학교 학생 5명이 탈과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된 처용무를 시연하고 있다. 2010.10.7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처용문화제가 열리는 울산에서 8일 처용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방안에 관한 학술제가 열렸다. 처용학술제는 처용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길을 모색하고자 이날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문화콘텐츠로서 처용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강대학교 송효섭 교수는 "처용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려면 처용설화를 다이어그램(그림표)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교수는 "처용설화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