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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南드라마 보름후면 北서 유행… 주민 의식변화 촉매제로<세계일보> 南드라마 보름후면 北서 유행… 주민 의식변화 촉매제로 입력 2011.01.11 (화) 17:05, 수정 2011.01.11 (화) 17:28 청소년 가요·성인은 연속극 즐겨… 최신CD 거래價 노동자 한달 노임 대중문화인기 南제품 관심 이어져… 남한 믹서기 보유여부가 부의 척도 北주민들, 南경제·문화 동경 넘어… 북한사회내 문제점 자각 수준까지 20110111003390 10대 청소년 A군,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 전날 CD로 본 한국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최신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 드라마 서너편은 봐야 친구들과의 대화에 낄 수 있다. 오늘 수업이 끝나면 반친구 B의 집에서 한국가수 ‘빅뱅’의 뮤직비디오를 볼 계획이다. 그들의 옷차림이 신기하면서도 멋져서 따라입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다... 더보기
[A-流] "亞流스타가 뜬다"…한류스타, 아시아 정복의 비밀 (종합) [스포츠서울닷컴ㅣ임근호·나지연기자] "80~90년대 우리가 팝을 듣고 미드를 보면서 미국 문화를 동경했듯이 지금의 중화권과 동남아권 사람들은 한국가요와 드라마를 보면서 열광하고 있습니다." 대만 현지 프로덕션에서 일하는 A씨는 한국 문화 컨텐츠의 위력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하다고 단언했다. 일부에서 말하는 혐한은 그야말로 극히 소수의 견제일 뿐, 한류는 이미 대세라는 게 A씨의 주장이다. 현지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한류는 이미 한류를 넘어섰다. 한류라는 단어로 한정짓기에 그 문화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실제로 아시아 지역 10~20대가 가장 즐겨 듣고 보는 문화 컨텐츠는 바로 'K팝'과 '한드'다. "한류는 더이상 한국발 열풍이 아닙니다. 아시아 전역에 퍼진 문화 트렌드입니다. 태국, 필.. 더보기
"북한에서는 한국 드라마 처럼 살고 싶어해" "북한에서는 한국 드라마 처럼 살고 싶어해" 에버래드 前 北주재 英대사 스탠퍼드대서 강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북한 사람들은 미국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앤시아홀에서 이 대학의 아시아ㆍ태평양 리서치센터 주최로 열린 북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인들은 연사로 나선 존 에버래드 전 북한주재 영국대사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북한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당초 참석 예약자 100명을 훨씬 넘는 청중이 몰리는 바람에 상당수가 선 채로 강연을 듣는 등 북한에 대한 미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에버래드 전 대사는 자신이 북한주재 영국대사로 재직하는 동안 직접 찍은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여주면서 김일성 부자에 대한 우상화와 .. 더보기
KOTRA '드라마 외교' 선덕여왕, 헝가리 안방 납신다 KOTRA '드라마 외교' 선덕여왕, 헝가리 안방 납신다 현지 우리 기업들과 함께 한류문화 수출 도와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KOTRA와 해외 진출 한국 기업들이 한류 문화 수출에 첨병으로 나서고 있다. 6일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MBC에서 방영된 사극 '선덕여왕'이 15일부터 헝가리 국영방송 MTV의 M1채널을 통해 헝가리 시청자들을 만난다. 선덕여왕은 M1채널의 황금시간 대인 오후8시30분부터 매주 5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선덕여왕은 2008년부터 헝가리에서 4차례나 방송되며 5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대장금의 뒤를 있을 지 여부로 관심이다. 이번 수출은 그 동안 드라마를 로열티를 받고 일부 수정해서 수출했던 것과 달리 방송 내용을 재가공한 DVD 완제품 형태로 유럽에 수.. 더보기
[월요기획] 대만, 한류에 흠뻑 물들다 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 아이돌 가수로 이어져 대만 타이베이 최대의 야시장인 스린 야시장. 늦은 밤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이 젊음의 거리 곳곳에 한국 대중가요가 울려퍼진다. f(x)의 '츄(chu)', 샤이니의 '루시퍼' 등 한국과 시차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노래들이 대만 젊은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스린 야시장의 한 음반 매장에 들어갔다. 이 곳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데뷔한 래퍼 산이의 신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그 노래는 타이틀곡도 아닌 앨범 수록곡 중 하나. 한국인에게도 생소한 노래가 대만의 음반 매장에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음반 매장의 한국 음반 섹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SS501, 샤이니, 세븐, 재범, 카라, 소녀시대 등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음반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한국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엄청난 인기.. 더보기
‘나’를 찾아 떠나는 드라마 ‘나’를 찾아 떠나는 드라마 데스크승인 2010.08.16 19:04:53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프라임경제]‘드라마’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람들은 드라마를 통해 타인의 삶에 공감하고 자신의 삶의 활력소로서 느끼고 감동받아 왔다. 이처럼 때로는 깊이 공감하고, 때로는 막장이라며 비난하면서도 간절히 기다려지는 TV 속 ‘남의 인생이야기’들은 우리 일상 아주 가까이에서 함께 숨쉬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자아 찾기’는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임에는 분명하다. 드라마의 주 시청자 층이 여성임을 감안할 때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드라마는 그동안 전통의 굴레에서 억압되어 있었던 여성의 삶을 세상과 소통시키고, 그들이 당당하게 자신.. 더보기
대박 드라마 ‘찬란한 유산’, 일본에서도 알아주네 [JES] 대박 드라마 ‘찬란한 유산’, 일본에서도 알아주네 [JES] 2010.03.25 22:19 입력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일본에서도 시청률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지상파 후지 TV에서 평일 낮(14:07~15:00) 시간대에 '화려한 유산'이란 제목으로 방송되고 있는 '찬란한 유산'이 지난 24일 방송에서 9.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극중 선우환(이승기)과 고은성(한효주)의 다리 위 첫키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이 끝난후 후지TV 드라마 게시판에는 "선우환, 남자답고 멋있었다" "동굴 안에서 은성에게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게 손으로 막아주는 선우환의 상냥함에 반했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에 후지TV 편성 관계자는 "그 시간대 평균 시청률이 4~5% 정도.. 더보기
[최승현 기자의 대중문화회관] 충무로 찍고 여의도로… 드라마 장악한 영화작가들 [최승현 기자의 대중문화회관] 충무로 찍고 여의도로… 드라마 장악한 영화작가들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2.26 02:37 중장년 女시청자 공략 대신 장르·소재 등 폭 넓히며 30~40% 시청률 쏟아내… 제왕적 드라마작가 위상 '흔들' ▲ 최승현 기자 '추노', '아이리스', '선덕여왕'…. 작년부터 최근까지 40% 안팎 시청률로 폭발적 호응을 얻은 드라마들이다. 주변의 숱한 드라마가 불륜과 복수, 출생의 비밀 코드에 기댄 뻔하고 부실한 내용으로 '막장' 논란을 빚는 사이 이 작품들은 파격적 스케일과 실험적 작법으로 신천지를 개척해냈다. 그것이 가능했던 핵심 요인은 영화계에서 수혈된 신흥 작가군. 천성일('추노'), 박상연('선덕여왕'),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