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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재

이문호 총장 "농업 인재 잘 키워 성공신화 만들겠다" 이문호 총장 "농업 인재 잘 키워 성공신화 만들겠다" 학생 1인당 장학금 年 156만원…지난해 취업률도 90% 달해 기사입력 2010.08.19 17:01:33 | 최종수정 2010.08.19 18:32:30 천안연암대학을 이끌고 있는 이문호 총장은 LG그룹 회장실 사장, LG텔레콤 사장, LG인화원 원장 등을 역임한 정통 LG맨이다. 농업과는 큰 인연이 없었지만 총장을 맡은 뒤 우리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 총장은 "한국 농업이 죽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농업 인재를 키우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천안연암대학은 지난해 신입생 평균 경쟁률이 5.7대 1일 정도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고교 졸업생이 급감하는 현실이 걱정이다. 조만간 국내 대학 정원.. 더보기
한국농업, 소농서 벗어나 기업가적 사고가 필요하다 한국농업, 소농서 벗어나 기업가적 사고가 필요하다 ◆ 첨단농업 현장을 가다 / ④ 전문가 좌담 ◆ 매일경제신문은 지난 3월 24일 `아그리젠토 코리아, 첨단농업 부국의 길`을 주제로 제17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첨단농업 현장을 가다` 시리즈를 연재했다. 한국 농식품 산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셈이다. 연중 진행할 예정인 농업 시리즈 1부를 우선 마무리하면서 농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대해 좌담회를 열었다. -지난 `아그리젠토 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본 소감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선각자적인 안목에 공감했다. 한국 농업 부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 변화다. 소농가적 사고를 기업가적인 사고로 바꿔야 한다. 네덜란드 같은 나라는 20세기 초부터 규모화를 일찍 시작했다. 반면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