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노

나노 국가간 경쟁 시작됐다 나노 국가간 경쟁 시작됐다 지면일자 2010.08.23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나노 분야 석학들은 각 국가별로 나노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작성하는 등 국가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나노 기술이 기존 기술을 완전 대체하는 데는 상당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본지가 나노코리아2010 행사를 맞아 지난주 로버트 그럽스 칼텍 교수(2005년 노벨화학상), 페테르 그륀베르그 윌리히연구소 박사(2007년 노벨 물리학상),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 등을 초빙해 개최한 `나노과학기술의 미래 좌담회`에서 나노분야 석학 들은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페테르 그륀베르그 박사는 “나노기술은 새로운 물리학 · 화학 등의 교집합에서 나올 .. 더보기
황창규, "창조적 융복합 기술이 미래" 황창규 R&D 전략기획단장 "산업 주도 '퍼스트 무버' 돼야"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0-04-21 21:59 | 수정: 2010-04-22 14:40 "글로벌 산업이 변곡점에 와있다. ITㆍ자동차ㆍ원자력 등 우리가 잘하는 기술이 2020년 이후에 국가를 먹여 살릴 기술이 아니다. 창조적 융복합 기술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21일 지식경제 국가 R&D 전략기획단장으로 임명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과천 지경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복귀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10년내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위기론을 강조한 것과 공교롭게도 일맥상통한다. 황 단장도 전통적 강점 산업의 종말이 코앞에 다가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