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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10국감]"기보, 문화컨텐츠 산업 보증 확대해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기술보증기금은 문화컨텐츠 산업 보증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현경병(한라라당) 의원은 기술보증기금 국정감사에서 "기보가 문화컨텐츠 산업 육성이라는 국가적 대명제 속에 문화산업기술보증 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중이나 지난 2004년 문화산업보증에 대한 최초의 평가지표가 발표된 이후 6년이 지난 뒤에야 신규 개발지표가 발표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컨텐츠 산업 수요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년간 기보의 문화산업 보증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이후 신규공급 지원액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기보의 총보증 신규공급과 비교하면 불과 3.0%에 불과하다. 그러나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콘텐츠의 수출이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고.. 더보기
기보, 문화콘텐츠 평가모형 세분화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9일 문화 콘텐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가치를 평가하는 모형을 세분화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를 추천받으면 이를 평가하고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식으로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보는 지금까지 영화ㆍ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공연, 음악 등 5개 분야로 나눠 콘텐츠를 평가했지만, 앞으로 영화ㆍ애니메이션을 극장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기타 영화ㆍ애니메이션으로 나누는 등 9개 분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또 지금까지 콘텐츠의 상업적 흥행 가능성과 완성 가능성 등 콘텐츠의 사업화 추진에 대한 사업타당성 위주로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온라임 게임, 방송 드라마 등 4개 분야는 콘텐츠의 미래 경제적 가치도 평가하기로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