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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문화콘텐츠 평가모형 세분화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9일 문화 콘텐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가치를 평가하는 모형을 세분화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콘텐츠를 추천받으면 이를 평가하고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식으로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보는 지금까지 영화ㆍ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공연, 음악 등 5개 분야로 나눠 콘텐츠를 평가했지만, 앞으로 영화ㆍ애니메이션을 극장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기타 영화ㆍ애니메이션으로 나누는 등 9개 분야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또 지금까지 콘텐츠의 상업적 흥행 가능성과 완성 가능성 등 콘텐츠의 사업화 추진에 대한 사업타당성 위주로 평가했지만 앞으로는 온라임 게임, 방송 드라마 등 4개 분야는 콘텐츠의 미래 경제적 가치도 평가하기로 했다.

   kak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9/29 10: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