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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금융위기

"세계 중심에 선 한국, 실감했죠" "세계 중심에 선 한국, 실감했죠" 이진석 기자 island@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7.05 03:02 'G20 대학생회의' 참석 서미정씨 "단체 사진을 찍을 때 '한국이 가운데에 서라'고 권하더군요." 지난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관련 행사인 '마이 서밋 2010(My summit 2010·G20 대학생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서미정(23·서울대 법대 4학년)씨는 "토론토에서 한국 대표여서 주목받았다"고 했다. '마이 서밋 2010'은 캐나다 정부가 G20 국가에서 7명씩 총 140명의 대학생을 초청해 G20의 역할과 세계 경제를 주제로 토론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선 정부가 'G20 서울회의 대학생 홍보단'으로.. 더보기
FT, 위상 강화하는 한국 집중조명 FT, 위상 강화하는 한국 집중조명 [연합] `새 한은총재, 성장 중시 비둘기파` 2010.03.17 12:06 입력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국제 사회에서 새로운 리더로 부상하는 한국을 1개 지면을 통째로 할애해 소개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7일자 기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한국 기업의 선전 등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려다 실패한 후 자결한 이준 열사의 아픈 역사를 소개하면서 한국이 100여년 만에 G20 의장국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한국이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하는 나라이면서 위안화 절상 등 가장 어려운 국제 현안을 해결할 외교적인 리더라고 정의했다. 한국은 최대 교역 파트너인 중국뿐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