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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기업

글로벌 미디어기업 육성 필요 글로벌 미디어기업 육성 필요 ◆ 성공적 종편채널 선정방안 토론회 ◆ 세계적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운영하는 뉴스코프는 최근 영국 위성방송인 BSkyB(한국 스카이라이프와 같은 방송) 지분을 115억달러(약 13조94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미 BSkyB 지분 39%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예 전체 지분을 인수하려 한 것. 글로벌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 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의구심을 나타냈다. 위성방송이 새로울 것이 없는 미디어인 데다 갑자기 가입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BSkyB 측은 이 제안에 대해 가격이 낮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머독은 광고수익 외에 가입자 기반 유료방송이 수익을 내는 원천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BSkyB 지분 인수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글.. 더보기
[현장에서] 글로벌 미디어기업 급하다 [현장에서] 글로벌 미디어기업 급하다 기사등록일 2010.06.22 최근 방송업계 화두 중의 하나가 ‘글로벌 미디어기업 육성’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세계 최대 글로벌 미디어기업 타임워너와 국내 1위 사업자 KBS의 매출액 차이가 약 40배에 이른다는 것을 알면 ‘우물 안 개구리’란 말이 떠오른다. 현재 한국 방송시장은 성장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 방송광고시장은 2000년 이후 연평균 3%대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추세며 특히 유료방송은 수익성과 직결되는 가입자당 수신료(ARPU)도 성장률이 정체되어 있다. 반면에 글로벌 미디어기업들은 해외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어서 아시아 10위권 사업자 중 5개 사업자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상황이다. 한국도 예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