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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

애플, 게임시장 정조준하다 애플, 게임시장 정조준하다 아이폰, 게임시장 잠식할 트로이목마 역할 입력: 2010-04-26 09:15 | 수정: 2010-04-26 10:16 아이폰보다 반응 속도가 빠르고 화면도 훨씬 커졌다"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로브몰의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로 게임을 체험해본 마이크 힉스 군은 아이패드의 성능에 대단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평소 아이폰으로 게임을 즐긴다는 힉스 군은 다가올 아이폰 OS 4.0 업그레이드를 학수고대하며 아이패드로나마 아쉬움을 달랜다고 했다. 애플은 막강한 앱스토어와 쾌적한 사용자환경(UI)을 앞세워 게임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계에 정면으로 선전포고를 했다. 업계는 휴대전화와 미디어플레이어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애플이 아이패드와 O.. 더보기
[게임 특집-다시 뛰는 게임업계 '빅7'] 올해 신작 게임 봇물… 게임시장 경쟁 '치열' [게임 특집-다시 뛰는 게임업계 '빅7'] 올해 신작 게임 봇물… 게임시장 경쟁 '치열'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정석만 기자] 글로벌 금융 위기의 높은 파도에도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평균 40%를 웃도는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과 환차손이라는 ‘순풍’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메이저 게임사의 기준인 이른바 ‘매출 1000억 클럽’에 넥슨, 한게임,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에 이어 새롭게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합류하며 ‘빅7’ 체제가 출범했다. 올해 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은 기존 핵심 게임들의 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신작 게임을 통해 도약의 날개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사실감 넘치.. 더보기
게임시장 M&A `설ㆍ설ㆍ설` 광풍 예고 게임시장 M&A `설ㆍ설ㆍ설` 광풍 예고 입력: 2010-03-16 15:22 | 수정: 2010-03-16 17:16 지난해 연말부터 주요 게임업체를 중심으로 인수합병에 관한 소문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소규모의 개발사 인수합병부터 메이저 업체 피인수설까지 대상과 종류도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그 중 일부는 올해 초 사실로 드러나기도 해 업계에 떠도는 소문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 NHN, CJ인터넷 인수설 최근 퍼진 NHN이 CJ인터넷을 인수한다는 소문은 듣는 사람마다 `설마`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부정적이다. 한게임을 보유한 NHN이 굳이 CJ인터넷을 인수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다만 관련 인수설이 퍼지는 것에 `논리적 가능성`은 있다. 우선 CJ그룹이 최근 확정된 온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