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 상하이 엑스포’

상하이도 식후경… 엑스포 함께 맛집·멋집도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조명한다 상하이도 식후경… 엑스포 함께 맛집·멋집도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조명한다 (4) 2010년 04월 23일(금) 상하이는 지금 1억명에 가까운 손님을 맞이할 채비로 분주하다. 4월 30일 개막식에 이어 5월 1일부터 6개월간 역대 최대규모의 엑스포가 열리기 때문이다. 서울시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상하이 곳곳의 맛집과 멋집도 ‘엑스포 특수’를 노리고 단장 중이다. 오늘은 상하이 지역의 관광명소를 돌아보자. 마천루 밀집한 푸동의 루지아주이 지구 상하이는 양쯔강과 서해가 만나는 하구로 흘러가는 황푸강(黃浦江)을 사이에 두고 동서 지역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번화가는 서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황푸강 동편에 새로 건설된 푸동(浦東) 지역의 루지아주이(陸家嘴) 지구는 80여동의 마천루들이 밀집되어 있다. 49.. 더보기
상하이 공항에서 엑스포 전시장까지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조명한다 상하이 공항에서 엑스포 전시장까지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조명한다 (3) 2010년 04월 16일(금) 2010 ‘중국 방문의 해’를 맞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상하이 엑스포’가 개최된다. 이에 사이언스타임즈에서는 4월 30일 개막식 전까지 4주에 걸쳐 상하이 엑스포에 대한 소개와 관람방법을 연재한다. [편집자 註] 중국 남동부 양쯔강과 태평양이 만나는 해안가에 위치한 거대도시 상하이(上海). ‘동방의 진주’라는 별명을 지닌 상하이는 1949년 중국 건립 이후 개혁개방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왔다. 상하이는 오래 전부터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해왔다. 16세기 초반에는 무역항의 중심지로서, 1843년 문호 개방 이후에는 금융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다. 이방인과 내국인이 만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