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박지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세상] 이 아이는 20년후… 대한민국의 '캡틴'이 되었다… 젊은 그대여 아듀! 우린 행복했노라 축구 [오늘의 세상] 이 아이는 20년후… 대한민국의 '캡틴'이 되었다… 젊은 그대여 아듀! 우린 행복했노라 김동석 기자 ds-kim@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기사 100자평(13) 입력 : 2011.02.01 02:59 ['대한민국 국가대표 박지성' 2000년 4월 5일~2011년 1월 31일] 축구선수로는 치명적인 평발, 프로구단 문전박대 좌절 딛고 '유럽의 가장 유명한 한국인' 너무 혹사시켰다 논란도… "대표팀 복귀 안할 것" 못박아 이제 축구 팬들은 대표팀에서 90분 동안 12㎞를 쉬지 않고 뛰는 강철 심장의 사나이를 볼 수 없게 됐다. 공격하는가 싶으면 어느새 수비진에 와 있는 선수, 저돌적으로 돌파하고 패스하면서 후배가 골을 넣으면 자기 일처럼 기뻐하던 선수를 더 이상 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