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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 제휴 협력

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한아연과 창의적 지역문화콘텐츠 개발할 것"

[society] 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한아연과 창의적 지역문화콘텐츠 개발할 것"
기자 : 김용숙 날짜 : 2013-06-27 (목)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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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뉴스타임=김용숙 기자】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회(회장 최미경) 와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는 2013년 6월 28일 서경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정책개발 및 연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방미영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선진한국의 도약을 위한 창의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인재육성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며 "이러한 배경으로 양 기관은 체계적인 맞춤형 전문 인력을 육성함과 아울러 창의적인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 관광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고 했다. 

1947년 국제대학교로 출발한 서경대학교는 '실용중심교육' 을 실시해 산업형 맞춤 인재를 육성해왔다.

서경대는 특히 최근 창의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인문학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학부를 신설하고, 학부 내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을 발족해 수업과정에서 문화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등 창의수업을 통한 우수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아연은 2011년 '가장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를 위해 설립한 세계연합기구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인증기관이다.

'가장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세계연합(The Most Beautiful village)' 은 1982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작고 소외된 농어촌을 살리고, 관광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형성된 국제기구다.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일본이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스페인, 루마니아, 독일, 그리스, 폴란드,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8개의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 

[코리아뉴스타임=김용숙 기자] ppa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