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오는 26일 디지털 정보 포럼 개최

중앙도서관, 오는 26일 디지털 정보 포럼 개최   '디지털 컬렉션 구축 및 서비스 전략' 주제로    장윤원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오는 26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정보 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정보 포럼'은 '디지털컬렉션 구축 및 서비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컬렉션 관련 최근의 동향과 기술, 구축 사례 등을 살펴보고 각 기관의 정보 정책과 경험을 한 자리에서 공유함으로서 도서관이 정보제공자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상승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지식자원의 공유, 확산, 접근에 주안점을 둔 이번 포럼은 고길준 UN/CEFACT TBG9 부의장이 콘텐츠 활용과 보존으로 어우러진 미디어 컬랙션의 기술과 사례를 담은 내용으로서 '크라우드에게 물어본 미디어콜렉션'을, 윤태석 NHN CEO지원실 부장이 '전통 지식정보의 디지털기반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례'란 제목으로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와 동아사이 뉴스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전충헌 콘텐츠코리아 회장이 '디지털컬렉션 구축과 서비스 전략에 대한 사례들과 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정보포럼은 IT 등 융합된 첨단 기술과 서비스 기법들을 담은 컬렉션 구축과 서비스 전략에 대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생산적인 디지털 컬렉션을 구축하고자 계획하는 기관이나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월 마지막주 개최되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 포럼'은 도서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권장하고 있으며 포럼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