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대학원도 부동의 1위 US뉴스, 공학∙의학 등 5개 분야 순위 발표 2011년 03월 29일(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대학에 이어 대학원에서도 공학 분야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University)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미국 최고 공학대학원’의 수성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평균GRE 성적(석∙박사), 합격률, 미국공학아카데미 가입 학생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국 주요 대학의 순위를 매겼다.
분야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으며, 대부분 지난해와 큰 변동이 없었다. 전체 톱 랭킹 10개 대학원 가운데는 텍사스-오스틴대(University of Texas-Austin)이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에 앞서 8위를 차지한 것이 지난해와 다른 유일한 변화였다. 조지아텍(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일리노이-어바나 샴페인 공대(UIUC :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공과대(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는 7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비리그의 코넬대(Cornell University)는 10위에 랭크됐다. 는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와 공동18위를 기록했다. 펜실베이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와 존스 홉킨스대(Johns Hopkins)가 각각 2, 3위를 차지해 미국 의대 ‘톱3’의 명성을 이어갔다. University), 스탠포드대, UC샌프란시스코대(University of California-San francisco) 등 4개 대학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미시간대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10위로 4계단 내려 앉았다. 1위로 올랐다. 2위는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이 차지했고, 오레곤 건강&과학대(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는 톱3의 마지막을 차지했다.
법학 대학원에 올랐다. 예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원한 라이벌 하버드대를 제치고 수성에 성공했다. University), 시카고대는 각각 4위와 5위를 지켰다. UC버클리는 버지니아대 (University of Virginia)와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MIT와 펜실베이니아대(와튼스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위 자리는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와 시카고대에 돌아갔다. |
애틀랜타(미국) = 권영일 특파원 | sirius001@paran.com 저작권자 2011.03.29 ⓒ Science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