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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3D콘텐츠 기술 논의의 장 열린다

토종 3D콘텐츠 기술 논의의 장 열린다
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 '3D콘텐츠 기술 운영사업' 수주

입력 : 2011.02.16, 수 10:49 댓글 (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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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국내 3D콘텐츠 산업을 도모하고 관련 기술의 글로벌 기술 표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3D 콘텐츠 기술 포럼'이 발족한다.

한국리얼3D제작자협회(회장 김태섭)는 '3D 콘텐츠 기술 포럼 운영
사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수주하고 이같이 포럼을 발족
시키기로 했다고 16 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3단계 프로젝트로 실시한다. 국내 3D 콘텐츠
제작기술 및 표준화 방향을 제시하고 3D 콘텐츠 유통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 각국의 3D전문가 단체와의 유기적 연대를
이끌 방침이다.

협회는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3D 콘텐츠 시장현황과 기술동향을
전문적으로 분석, 소개하고 유명인사의 강연을 통해 포럼을 실질적인
기술 논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2일, 국내외 3D인사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포럼 발대식 및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리얼3D제작자협회는 이번 포럼을 3D 제작기술 포럼으로 특화
시켜 3D촬영기술, 후반작업(CG), 3D변환기술 등 주요 3대 기술에
대한 안정적인 제작기술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입체실사 3D 촬영에 꼭 필요한 3D촬영전문가 스테레오그래퍼 등
3D전문가를 양성할 계획도 세웠다.

김태섭 한국리얼3D제작자협회장은 "3D 콘텐츠기술 포럼은 한국,
중국, 미국 3개국 3D협회로 시작해 일본, 호주, 영국, 인도, 유럽이
추가된 8개국 규모로 단계적인 포럼 확대, 활성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3D포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3D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는 국내 3D산업을 망라하는 각 분야의
중견, 벤처기업 및 대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기관 등 8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문화부 산하 3D콘텐츠 전문협회다.

hanni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