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영돈PD, 대형프로덕션 양성 주장 | |||
지싱파는 창의성측면에서 고인물 | |||
2011-01-19 18:03:41 | 최종 업데이트 : 2011-01-19 21:23:34 | 작성자 : 초가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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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영돈 연구위원(KBS 방송문화연구소, 언론학박사, 전 기획제작국장)은 대형 프로덕션을 양성하여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경에는 문화콘텐츠 강국인 영국,미국 등에서 대형프로덕션이 양질의 콘텐츠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외주의무편성비율 하향움직임과 다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35%이상, EBS는 20%이상, 지역민방은 4%이상 외주제작물을 편성해야 한다. 컨버전스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라고 주장하였다. 진단하며 교양다큐의 경우 미국,영국,일본,독일,프랑스 등 5개국보다 수준이 낮다고 우려하였다. 인력들이 참여하므로 창의적인 작업도 안되고 지상파가 시키는 대로만 한다고 비판했다. 재투자에 쓰이는 것이 아닌 생계유지위해 쓰여서 생산적인 방향으로 진행이 안된다는 것이다. 드라마빼고는 아니라며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이 많지 않다라고 판단했다. 프로그램에 연예인들이 중복출연하고 아이돌들이 1/3이상 점유하고 케이블을 통해 이런 프로들을 재방송하며 제작이 쉬운 음식프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넘친다라고 현 상황에 비판적 발언을 하였다. 부담하겠다고 했는데 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가능할까 의구심이 든다며 결국 콘텐츠제작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콘텐츠공급을 다한다고 설명하며 미국은 대형영화사와 티비프로뎍션을 공동운영한다고 사례를 들었다. 사실 고인물과 같다며 사장선임같은 이념투쟁에 에너지를 소진하고 있다고 정치적인 노조 등에 직격탄을 날렸다. 입사시험만을 준비하는 인재만을 뽑는다고 비판했다. 방통위,문화부,한콘진,대기업 등이 아이디어를 짜야 한다고 전했다. 없다고 전하며 전세계에 배포하는기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인력이 연간 5000억의 수익을 거둔다며 우리나라는 그것에 대해 공감도 없고 방송국의 경우 개편때 되면 아이디어 내서 제작을 급조한다고 비판했다.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형제작사와 지상파(자회사)간 선순환적인 경쟁구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적과 함께 종편등이 출연하여 본격적인 미디어경쟁시대에 돌입하므로 지상파에 대한 숨통을 터주기 위한 효과도 기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방통위는 외주비율 조정등을 위해 올해 시행령, 고시 등의 개정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1-01-19 18:03:41 ⓒ Media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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