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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 개최

충남도,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 개최

뉴스와이어 | 입력 2010.12.15 10:58

(대전=뉴스와이어)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남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공정거래 등의 컨설팅을 통한 지역 기업의 역량을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는 '충청남도 콘텐츠 산업 공정거래 활성화 세미나', ▲2부에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법률컨설팅' 및 '충남 문화콘텐츠 B2B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충남 문화산업 규모는 매년 증가(2007년 2,291억 6,900만원, 2008년 2,512억 6,300만원/2009 충남문화산업 기반조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도내 기업들이 5인 미만의 소규모로, 행정적·법률적 사각지대에 판단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소규모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케팅 및 법률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마케팅과 연계하여 유통 및 신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 문화콘텐츠 B2B(Business to Business)마켓도 병행하여 개최한다.

기존 B2B마켓과 달리 이번 B2B마켓에는 기업, 바이어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 기업 및 바이어는 상품 거래를 위한 상담을 진행함과 동시에 마케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소규모 기업들의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문화산업담당 유재룡 사무관은 "지역의 문화산업 기업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판매하고 있지만 열악한 시장 환경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없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들이 빛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컨설팅 및 법률 자문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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