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지원/지자체 정책

"활발한 문화산업육성으로 실업난 봇물 트겠다"

"활발한 문화산업육성으로 실업난 봇물 트겠다"
- 경북문화콘텐츠 지원센터 신축 기공식 가져
경북편집국, 2010-11-11 오후 4:34:4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북 문화산업의 중추적 거점기관이 될 경북문화

콘텐츠지원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11일 오후 3시 동부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안동시 동부동 123-1번지에 새롭게 건립될 지원센터는 총 1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662㎡ 부지에 건축 연면적 4,407㎡,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2012년 6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가 완공되면 경북도, 경북도내 시·군, 지역

대학교와 문화산업 관련 연구기관, 그리고 문화산업체가 상호협력 네트워크

를 구축해 최적의 지원조건을 만들 방침이다.

이 같은 조건을 갖춘 다음, 낙후된 경북 문화콘텐츠산업을 더 활발히

육성하고자 콘텐츠 발굴, 산업화, 마케팅 등 기술개발 등을 망라해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 자리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타 지방보다 우수한 문화자원을

월등하게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이용해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를 발굴,

산업화함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의 청년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자리한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국이 반세기만에

세계정상의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예부터 이어져

 내려온 훌륭한 문화유산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경북북부지역은 문화산업을

활발히 육성하는 것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이로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전국 시·도 단위로 문화산업 관련 지원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었지만, 경북에는 전담기관이 없어 문화산업 정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ㅡ 이 뉴스는 FM-TV 표준방송에서 100년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 FM-TV 표준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ㅡ
2010-11-11 오후 4:34:49   © fmtv.co.kr
경북편집국의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