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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투자

전주 찾은 드라마 PD들, '문화, 환경' 극찬

전주 찾은 드라마 PD들, '문화, 환경' 극찬
    기사등록 일시 [2010-11-24 13:58:24]

【전주=뉴시스】박원기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드라마 촬영의 적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지난 19일과 20일 전주를 찾은 KBS 드라마국 PD 15명은 한옥마을과 영화종합촬영소, 전주천변의 억새 등을 보며 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 자원에 감탄했다.

특히 전주를 방문한 PD들은 소위 명품 드라마를 만들어낸 인물들로'도망자'의 정해룡 CP를 비롯해 '성균관 스캔들'의 유건식 PD, '제빵왕 김탁구'의 이은진 PD, '부자의 탄생' 이진서 PD, '기방괴담'의 김정민 PD, '근초고왕'의 신현수 PD 등이었다.

이번 워크샵에서 무엇보다 신현수 PD는 근초고왕의 촬영 일부를 전주에서 진행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는 "전주가 가지고 있는 저력 중 하나가 바로 문화와 영상을 아우를수 있다는 것이다"며 "이들 드라마 PD들도 이 지역 환경이 가지고 있는 저력에 대해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wg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