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지원/협단체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육성방향과 과제 세미나 29일 개최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육성방향과 과제 세미나 29일 개최
지면일자 2010.10.28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2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육성방향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콘텐츠산업분야 기관 및 학계, 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문화전문가 60명이 10여차례의 포럼과 간담회를 통해 모아온 경북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최종 보고하는 자리다.

최종 보고는 경북TP 정책기획단 서곡숙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서 박사는 보고를 통해 문화콘텐츠정책포럼을 통한 인적 인프라 구축 방안과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육성 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 주제발표에서는 최혜실 경희대 교수가 `경북지역 문화원형 및 스토리텔링산업 육성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고, 김창엽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이사가 `경북지역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방향과 과제`를 각각 제안한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의 나문성 본부장이 `경북지역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방향과 과제`를, 김용환 한국방송공사 부장이 `경북지역 방송영상산업 육성 방향과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최영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산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정책 개발로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