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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PIFF] 공효진 “부산국제영화제, 배우에게 자극을 주는 곳”

[2010 PIFF] 공효진 “부산국제영화제, 배우에게 자극을 주는 곳”

 

 

배우 공효진이 부산 국제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회견에서 "부산을 7번째 찾았는데 부산국제영화제는 배우에게 자극을 주는 곳이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부산영화제는 한국 영화인들의 단합대회라 할 수 있다. 침체된 시기에 의욕과 열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고 덧붙였다.

임순례 감독의 신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 선호(김영필),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 현수(공효진), 의뭉스러운 소 한수(먹보)의 사연 많은 7박 8일 여행을 다룬 영화다.

공효진, 김영필 주연으로 오는 11월 초 개봉 예정이다.

[해운대(부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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