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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세미나//지역 축제

전통문화와 첨단문화의 만남!

전통문화와 첨단문화의 만남!
도지사배 안동 하회탈 e스포츠 대회 개막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시 e스포츠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지사배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대회가 25일 오후 2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 김명호 도의원, 이영식 도의원, 최종원 경북도문화체육 국장, 김백현 안동시의장 및 시의원, 류동춘 안동교육장, 내빈 및 선수, 일반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와 첨단문화가 함께하는 젊은이들의 열기 넘치는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각 지역에서 참가 신청한 2만여 명들이 온라인 예선을 거쳐 32강 진출자들 중에서 서든어택 10명(1~2위 2팀), 스페셜포스 10명(1~2위 2팀), 슬러거 4명(1~4위), 피파온라인24명(1~4위), 카트라이더 4명(1~4위 4팀) 총32명의 경상북도 선수를 선발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준 프로 게이머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이 25일 오프라인 예선을 치르고, 26일 결승대회를 거처,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24일까지 구미에서 펼쳐지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최영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영조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상북도는 게임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 녹색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전통문화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e스포츠 및 게임산업의 발전과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권영세 안동시장 인사말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열린 본 대회가 e스포츠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가 전통문화와 첨단문화가 함께 한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오석 기자(andong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