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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화려한 기술+탁월한 개그=역시 원조 달인!

김병만, 화려한 기술+탁월한 개그=역시 원조 달인!

뉴스엔 | 입력 2010.09.22 19:59

[뉴스엔 한현정 기자]

추석특집 '달인쇼'에서 개그맨 김병만은 '트램펄린의 달인'을 통해 화려한 트램펄린 기술을 선보인 뒤 곧바로 '추위를 못 느끼는 달인', '흡입의 달인'에 이어 '몸 그림의 달인'까지 선보였따.

9월 22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달인쇼'에서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달인'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달인의 원조, 김병만은 '트램펄린' 위에서 옷을 갈아 입고 절을 하는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어 '추위를 못 느끼는 달인'에서는 보기만 해도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대형 얼음위에서 앉고 눕는 것은 물론 얼음으로 만들어진 신발과 속옷까지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 '흡입의 달인'에서는 전문가 뺨치는 엄청난 흡입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밥과 수박 등을 먹는 것은 물론 세계지도에 호스를 붙여 액체를 통과시켜 엄청난 폐활량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녹화에서 쉬지 않고 도전하는 '달인'팀의 우스꽝스러운 리얼한 모습은 관객들의 웃음과 더불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통을 못 느끼는 달인으로 등장한 이들은 개그맨들의 웃음을 능가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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