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해저 48m”…거가대교 침매터널 연결 끝
한겨레 | 입력 2010.09.13 19:40 | 수정 2010.09.13 20:40 |
[한겨레]
부산 강서구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바닷속으로 잇는 거가대교 해저터널이 13일 완전히 연결됐다. 이날 오후 연결식에 참석한 정·관계 인사와 보도진이 터널 연결부위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터널이 연결됨에 따라 부산~거제 간 도로 42.2㎞도 완전히 이어졌다. 거가대교 터널 구간 중 가덕도에서 대죽도까지 3.24㎞의 해저터널은 육지에서 터널을 18개 조각으로 만든 뒤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혀 조립·설치하는 침매터널로 짜여 있다. 국내 첫 침매터널이자 평균 수심 48m에 설치돼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건설된 침매터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왕복 4차로인 이 도로는 다음달부터 시험 운행을 시작해 12월9일께 공식 개통된다. 오른쪽 그래픽은 해저침매터널 공사 개념도이다. 가덕도/글 최상원, 사진 이종근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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