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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남부 불교문화재 정밀조사

강원 중·남부 불교문화재 정밀조사
도·하이원리조트·월정사… 내일 협약식
2010년 08월 30일 (월) 신현태
강원 중·남부지역의 불교문화재 정밀조사가 추진된다.

도와 하이원리조트,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는 31일 오후 3시 월정사 동별당에서 강원
중·남부지역 불교문화재의 정밀조사를 통한 불교문화재의 체계적 DB 구축과 보존, 학술 예술 문
화사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의 국가, 지방문화재로의 지정관리 및 문화콘텐츠 확보 등을 위한
‘강원도 중·남부 불교문화재 일제조사’ 협약식을 갖는다.

도와 하이원리조트, 월정사는 협약서를 통해 월정사는 강원 중·남부지역의 불교문화재에 대한
정밀조사 및 관리체계 구축 업무를 추진하고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조사, 보존,
관리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강원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약정을 맺는다.

이날 협약이 이뤄지면 내달부터 오는 2012년 8월까지 2년 동안 강원도 중·남부지역 10개 시·군 69개
 사찰의 불교 문화재에 대한 일제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하이원 리조트는 필요사업비 6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현재 강원 중·남부 10개 시군의 사찰 등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는 국보 6점과 보물 38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107점을 비롯, 시 도지정문화재를 포함해 모두 378점이다. 평창/신현태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