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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K-공연 예술, 뮤지컬

올림푸스한국, 인형극 페스티벌에 다문화 가정 초청

올림푸스한국, 인형극 페스티벌에 다문화 가정 초청

 

올림푸스 인형극 페스티벌 포스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삼성동 복합문화공간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인형극 페스티벌’에 150명의 다문화 가족을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150명은 지난 달 올림푸스와 남양주시가 함께한 ‘모자이크 가족축제’에 참여했던 가족들로 이번 인형극을 통해 다시 한 번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올림푸스 인형극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문학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으로, 8일부터 18일까지 올림푸스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올림푸스는 이번 인형극의 1회 공연(8일 오전 11시)을 다문화 가족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며, 이 날 인형극 외에도 사진 인화 서비스, 로봇 인형 댄스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사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한 소통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며 “상대적으로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 ‘선진국형 사회 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개관 공연의 티켓가격은 3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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