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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0' 개막

21일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2010' 개막  

한콘진, 행사 기간 중 캐릭터 컨퍼런스 진행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캐릭터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 전시회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이 21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190여개 업체와 4천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는 뽀로로, 후토스, 코코몽, 디보, 캐니멀, 포켓몬, 유후와 친구들 등 소비자에게 익숙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이하 한콘진)은 행사 기간 중 21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캐릭터와 라이선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캐주얼 컨퍼런스'를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다.

21일 오후 2시부터는 캐릭터 전문가들의 성공 노하우, 캐릭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중국 시장 진출 방법, 캐릭터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둘째날은 오전 10시20분부터 찰스 리오토 국제라이선싱산업협회(LIMA) 회장이 미국 라이선싱 마켓 트렌드라는 주제로 연설을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현황도 공개된다.

한콘진 이준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초대된 연사들 모두가 국내 캐릭터 기업 라이선싱 담당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캐릭터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주얼 컨퍼런스는 사전에 전화(02-6000-8572)로 예약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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