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경부고속도 의미는 발상의 전환”
|
|
2010-07-08 03:00 |
|
2010-07-08 04:51 |
개통 40년 맞아 트위터에 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7일 “경부고속도로의 의미는 큰 공사가 아니라 발상의 전환에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우리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도 발상의 전환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주도한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다.
박 전 대표의 언급은 박 전 대통령이 당시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 것을 ‘발상의 전환’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표는 새마을운동 등 평소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해낸 국민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정신혁명’ 또는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장해왔다”고 설명했다
황장석 기자 surono@donga.com
' 마켓 생태계 >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수출중심 경제시스템 벗어나 내수 육성책 세워야" (0) | 2010.07.08 |
---|---|
"한국, 교육·의료 투자 강화 통해 규모의 경제 시현해야" (0) | 2010.07.08 |
한국문화는 중국문화의 아류인가? (0) | 2010.07.08 |
월드와이드웹에서 금광을 캐자 ‘입소문’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 시장으로 급부상 (0) | 2010.07.07 |
글로벌 임밸런스 오히려 더 커진다 (0) | 201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