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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소셜 마케팅

KT "아이패드 도입 검토 중"

KT "아이패드 도입 검토 중"

뉴시스 | 정옥주 | 입력 2010.04.30 17:16 |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KT는 아이패드 도입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연학 KT CFO(전무)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패드 출시와 관련, "내부 검토 중이며, 그러나 확정된 사안 없다"고 말했다.

다만 김 전무는 "KT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사업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최근 전자책을 출시한 것과 같이 모바일 브로드밴드 디바이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또 김 전무는 "1분기 기업시장에서 9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연간 매출목표인 3조6000억 원의 4분의 1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오피스와 관련 최근 수주한 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신한은행, 한화그룹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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