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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오바마폰'이 왔다

더 강해진 '오바마폰'이 왔다
이투데이  송영록  syr@etoday.co.kr


[이투데이 송영록 기자]

더 강해진 오바마폰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SK텔레콤과 리서치 인 모션(RIM)은 2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규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블랙베리 볼드 9700'은 스마트폰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보다 광범위한 고성능의 커뮤니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전문가 및 개인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림사의 설명이다.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이 제품은 성능과 기능면에서 이전 볼드 9000 모델보다 대폭 강화됐다. 전세계의 3G (HSDPA)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내장 GPS 및 와이파이, 320만 화소 카메라와 뛰어난 색상의 선명한 디스플레이 화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배터리 수명 역시 보다 강화되어 최장 38시간의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마우스용 트랙 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블랙베리만의 기술력이 가미된 사용자 친화적인 편리하고 섬세한 촉각을 지원하는 자판에서 그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또 크롬 테두리와 인조가죽(leatherette)으로 만들어진 뒷면은 보다 매끄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위한 요소로 적용되었으며 디자인은 물론 균형 잡힌 무게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옆면으로 세공 되어 한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함을 보장한다.

SK텔레콤 솔루션 사업본부 김순형 본부장은“스마트폰을 통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이동 중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쿼티(QWERTY) 자판을 비롯한 보다 강력해진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국내 고객들의 동향에 맞춰 그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블랙베리 솔루션 및 서비스는 전세계 41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세계 정부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대부분을 포함하는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에 의해 도입, 활용되고 있다.

놈 로 림 아태지역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이 3G 기반의 특별한 기능, 놀라운 성능과 섬세한 디자인을 보장하는 블랙베리 볼드 9700의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SK텔레콤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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