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콘텐츠 /K-POP, 음악, 디지털음원

이효리 ‘치티치티 뱅뱅’, 공개와 동시에 차트 1위

서울신문 | 입력 2010.04.12 12:36 |

[서울신문 나우뉴스]
가수 이효리의 새 앨범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12일 공개된 이효리의 4집 음반 'H-Logic'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은 싸이월드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정상을 차지했다.

당초 이효리의 새 앨범은 13일 공개될 예정이였으나 P2P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불법 음원이 유출돼 12일 오전 11시에 전곡 음원이 공개됐다.

현재 이효리의 새 앨범 신곡은 싸이월드를 비롯한 몽키3, 엠넷닷컴, 벅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외에도 빅뱅 대성이 참여한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과 애프터스쿨의 베카, 포미닛의 지윤이 피처링한 '브링 잇 백(Bring it Back)' 등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음원 불법 유출로 인해 이효리는 물론, 소속사 측이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입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별난 세상 별난 뉴스( nownews.seoul.co.kr )
[ ☞ 서울신문 구독신청 ] [ ☞ 나우뉴스, 이제 아이폰에서 보세요 ]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